일시 : 2010.10.10(일)
장소 : 대둔산 양파A릿지
누구랑 : 손진우 선생님 내외분과 함께
4050 그린 산악회 맥대장님의 문자이다
대둔산 양파A 릿지 가신단다
우리팀끼리 가기엔 자신감이 없어 함께할 요량으로 손진우님과 둘이서 1시간 늦게 대둔산에 도착한다
급한 마음에 케이블카를 타고 헐레벌떡 첫 마디에 도착하니 많은 인원 탓에 아직도 첫마디를 오르고 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계획은 후등자로 등반을 하려했으나 장비도 챙겨 갔기에 우리끼리 등반하기로 변경한다
1마디 : 5.9 보다는 조금 빡세다는 기분이다
1마디를 오르는 4050그린 산악회원
2마디(5.10a) : 2번째 볼트와 3번째 볼트 사이가 클럭스 이다
2마디 2번째 볼트까지 오르는 그린산악회원
2번째 볼트를 지나서는 오른쪽으로 이동한 후 등반
2마디 상단부를 오르는 손선생님
2마디 확보지점에서 대기 중인 손진우 선생님
2마디 등반 후 하강하는 손선생님
3마디(5.10a) : 첫 볼트 걸고 좁은 테라스를 잡는 것이 관건이다
3마디 모습
3마디를 오르는 손선생님
4마디 : 출발점에서 머리위의 홀드 2개를 찾는게 관건. 잘 살펴보면 홀드들이 확실하다
2마디에서 본 4마디 전경
4마디를 오르는 그린 산악회원
4마디를 오르는 손 선생님
4마디 상단부 모습
5마디 : 슬랩으로 둥반성은 없다
5마디 하강전
5마디 하강전 마천대를 배경으로
5마디 하강 중
5마디 하강직전 확보점에서 본 6마디 모습
6마디 확보지점에서 4050그린산악회원들
6마디(5.10a) : 크랙 등반으로 완력을 요함. 인공암장에 다녔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6마디 출발점에서
6마디 상단부에서
6마디 확보지점에서
하강 준비 중
6마디 하강 중
9시 30분부터 시작된 등반은 그린산악회와 함께 행동을 한 관계로 16시 30분에 끝나고 주차장에 오니 17시 30분이다, 간단하게 막걸리로 뒷풀이를 하고 손선생님 사모님께서 운전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집에 도착한다
등반할 기회를 준 맥가이버 대장과 함께 해준 손선생님 내외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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