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4.21(일) 7:30~19:00
장소 : 새터암장
누구랑: 문경등산학교 7기 교육생 14명, 강사 및 보조 강사 10명
문경등산학교 7기 4주차 암벽교육이다
손진우님, 박소영님과 함께 마원 암장에 도착하니 인공암장에 자일을 걸고 있다
어제 비가 온 탓에 비박은 하지 못하고 저번 주일 처럼 암장에 있는 원두막에서 비박을 하였다고 한다
새터 암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도록 계획되었으나 일기 탓에 11시까지 인공암장에 교육을 하고 점심을 먹고 새터 암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인공암장에서 교육을 마치고
인공암장 직벽까지의 등반 교육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새터 암장으로 이동한다
새터 암장에서는 3개조로 나누어 2개조는 아득가와 옹고비을 오르고 나머지 1조는 동화나라와 아득가 한 마디를 등반하기로 한다
나는 소영님과 교육생 4명이 한팀으로 아득가를 오른다
예상했던대로 교육생들에겐 2구간에서 쉽게 등반을 허락하지 않는다.
등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주마로 도움을 주고 등반을 하였지만 역시 등반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1/2피치까지 1차 등반을 한다. 등반 후 후등자 확보를 실습한다
1피치 페이스구간 선등 중
1피치 페이스 구간에서 다소 완력을 요구한다
1피치 확보 지점에 도착하여 후등자 확보를 보는 교육생들
2피치을 오르는 도중 우리팀을 렌즈에 담는다.
확보지점에 5명이 대기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 2명은 아래에서 대기한다
옹고집을 등반하고 하강중인 교육생
등반을 마치고 우리조원들은 인증샷을 남긴다
박소영님, 전영진님, 이종훈님, 문태성님, 김경태님
3시간 가량 등반하여 6명이 완등을 한다
하강시간에도 거의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모든 교육생들이 2피치까지 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교육생의 과반수 만이 완등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다소 안타깝다.
교육을 마치고 점촌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힘들었던 하루를 마우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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