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태풍 끝자락 영덕해벽에서2

상영신 2019. 7. 22. 12:53

비록 늦은 오후이지만 날씨가 개어 등반이 가능해져 다행스럽다

다시 해벽으로 이동한다. 낮 술이 과한 회원들을 차에서 zzzzz 


해벽에 도착 장비 착용하고 등반 준비를 한다.

해벽 개념도

장비 착용 16:22

최상범, 황인철, 박영길, 홍태화님께서 각각 선등을 하여 자일을 건다.

오전까지 비가 온 탓에 해벽에는 우리 뿐이다.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등반을 한다.  


쩜구였는데(5.8)


배둘뚝이(5.10a)


고래등(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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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짱구였는데(5.8)와 고래등(5.10a)을 오르고 아장아장(5.10a)은 도중에 추락하여 다음으로 미룬다.




아장아장(5.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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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2(5.10b)








장비 해제 철수 18:00

아침과는 달리 맑게 개인 죽도산

청포말 등대

강구를 거쳐 점촌에 도착 뼈해장국 전문점에서 저녁을 먹고 다음 정기등반을 기약한다.

운전을 해준 오성환, 홍태화님 수고 하셨습니다.

해벽 등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