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추석연휴에 찾은 상사바위(학가산)

상영신 2019. 9. 16. 12:30

일 시 : 2019. 9. 15

장소 : 학가산 상사바위

누구랑 : 김원수, 김혁태, 김희정, 박영길, 신상영, 윤재민, 윤준호, 이명자, 이문식, 황인철

차량지원 : 박영길, 윤준호      선등 : 박영길 

등반코스 : 입문(1), 날개(3), 하늘(4)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문경클라이밍클럽 9월 정기 등반은 7년 전에 첨으로 다녀왔던 상사바위를 찾는다. 학운사 주차장에서 암장까지는 30여분 소요된다.

재민이를 위하여 나와, 재민, 준호, 원수님은  초보 코스인 입문 2피치를 등반한다. 하강 후 재민이는 1피치 선등 연습을 더 한다. 겁도 없이 제법 거뜬히 오른다.  

다른 분들은 날개와 하늘을 등반하고 점심을 막는다.

오후에  날개(이명자, 신상영, 윤재민, 김원수)와 하늘(박영길, 황인철, 김희정, 김혁태, 이문식, 윤재민)코스로 후등자 확보를 하여 1피치를 등반한다.

재민이는 날개로 오르는 도중 눈에 티끌이 들어 가서 불편 해 하기에 강제로 하강을 시키니 아쉬움에 대성통곡이다. 물론 눈에 무엇이 들어가서 고통도 있었지만 못 오른다는 아쉬움에 설음이 더한 모양이다. 모두가 1피치를 오른 후 재민이도 하늘 코스로 주마로 당겨 올려 함께 오르기로 한다.

2피치 이후부터는 자일을 고정시키고 자기 확보를 하면서 연등을 한다. 재민이도 예상과는 달리 거침없이 등반하여 하강 지점에 도착한다.

하강은 내가 먼저 하여 사진을 찍기로 하고 문식, 재민, 영길, 희정, 혁태, 명자, 인철님 순서로 하고 마지막 하강은 원수님이 한다. 재민이도 겁 없이 고도감을 즐기면서 하강을 하여 등반을 마치고 하산을 한다.

점촌에 도착하여 뒷풀이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 입문 등반 - 신상영, 윤재민, 윤준호, 김원수

 

 

 

 

 

 

 

 

 

 

 

 

 

 

 

 

 

 

 

 

 

 

▼ 하늘 선등- 박영길

▼ 날개 선등 - 황인철

▼ 점심

 

▼ 오후 등반 1피치 - 날개, 하늘

 

 

 

 

 

▼ 1 피치 확보지점

 

 

▼ 2피치 등반 -드론 촬영( 사진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 볼 수 있습니다)

 

 

 

 

 

 

 

 

 

▼ 하강 지점으로 이동

 

 

 

 

 

 

 

 

 

 

 

 

40m 하강

 

 

 

 

 

 

 

 

 

 

 

 

 

 

 

 

 

 

 

  

 

 

 

 

 

 

 

 

 

 

 

 

 

 

 

 

 

등반 동영상


드론 촬영 동영상1

드론 촬영 동영상2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