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마지막 암벽등반1 - '꿈꾸는 소나무......' 릿지

일시 : 2019.11.17

장소 : 꿈꾸는 소나무... 릿지(백운산 좌벽), 한백암 중앙벽(만절필동, 청줄어람)

누구랑 : 강신평, 김희정, 박영길, 손진우, 신상영, 심유정, 오성환, 이종인(8명)

선등 : 박영길    등반 순서 : 박영길, 신상영, 강신평, 심유정, 김희정, 이종인, 오성환, 손진우

차량지원 : 박영길, 이종인

 

15시 이후 비가 온다는 예보를 믿고 문경클라이밍클럽 2019년 마지막 암벽등반을 위해 밀양으로 향한다.

칠곡 휴게소에 들려 아침을 먹고 대구를 지나면서 한 두 방울 빗방울 떨어졌으나 밀양 백운산 소나무릿지 초입에 도착하니 이곳은 짙은 구름은 보이지 않아 다행이다.

건너편에 있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은 구름에 가려 위치를 알수 가 없다.

들머리로부터 20분간의 적당한 산행 후 릿지 출발지점에 도착하여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시작한다.

오늘 등반은 비가 온다는 예보로 등반 시간을 줄이기 위해 후등자 확보 없이 선등 후 자일을 고정시카며 자기 확보를 하면서 연등으로 등반하기로 한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2시간이 걸리지 않아 릿지 등반을 마친다.

한백암 중앙벽으로 이동하여 개념도가 있는 위치에서 점심을 먹고  만절필통 1피치와 청출어람을 등반한다. 역시 선등하여 자일을 고정시켜 놓으면 자기확보를 하면서 등반을 한다.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등반을 마치고 하산을 한다. 하산에는 30분정도 소요된다. 다행스럽게도 15시가 되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쫑바위를 멋지게  마무리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동명을 지나면서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꿈구는 소나무......' 릿지 개념도

 

릿지 들머리의 주차장

 

 

 

 

 

릿지 출발지점

▼ 소나무 릿지 출발

 

박영길 선등

 

강신평 선등

 

자기 확보로 연등하는 회원들

 

1피치 확보지점

 

출발점에서 등반 대기 중

 

2피치를 오르는 본인

 

3피치 2번째로 강신평 선등

 

4피치 등반 중인 심유정

 

3피치 확보지점에서 바라본 4피치 확보지점

 

4피치 확보지점에서

 

5피치 등반 중 본인

 

5피치 상단 등반 중인 심유정

 

5피치 등반 중인 김희정

 

5피치 등반 중인 이종인, 오성환

 

말구로 5피치 등반 중인 손진우

 

5피치 확보지점에서

 

5피치 확보지점에서 보이는 한백암 중앙벽

 

한백암 중앙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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