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문경클라이밍클럽 11월 정기 등반 참가

상영신 2009. 11. 18. 22:04

일시 : 2009. 11. 15(일)

장소 : 거창 의상봉 실크로드 릿지(카라코람) 

참가자 : 김기태, 신상영, 이성일(3명)

날씨(거창) : 최고/최저  8/-1    풍속 3~4m/s 

등반시간 :  접근로 : 50분, 순수등반시간 : 4시간 50분  하산로 : 1시간

                차량 이동 편도 (150km) ; 2시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회원의 참석율이 매우 저조하다

하지만 전날의 시경계 종주의 피로도 마다하고 계획 대로 등반에 나선다

7시 시청을 출발하여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를 거쳐 고견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20 분이다

1년 전에 등반을 했었기에 쉽게 출발점에 도착한다

벌써 울산에서 온팀이 발토르에 등반 중이다

우리는 카라코람1피치를 등반하고 바토르 2피치에 도전해 본다

1차 시도에서 시간을 조금 허비하다 보니 추운 날씨에 손가락이 얼어 도저히 힘을 썰 수 가 없다

포기하고 카라코람으로 오르기로 한다

추운날씨에는 두툼한 장갑을 끼고 있다가 등반할 때만 잠시 벗어야 정상적인 등반을 할 수가 있다

카라코람은 마지막 2~3피지를 제외하고는 쉬운 등반 코스이다

 

 

 주차장의 등산로 입구( 9 : 20 )

 

 고견사의 은행나무-수령 1000년( 9 ; 45 )

 

 고견사 대웅전 ( (9 ; 49 )

 

 

 

 

 

 릿지 출발점에서( 10 : 8 )

 

 2봉오르기전의 드레버스 구간( 11 : 19 )

 

 2봉의 트레버스 구간을 지나서( 11 : 27 )

 

 4봉에서 의상봉을 배경으로(11 : 53 ) 

 

 5봉 18m 하강중인 김기태님( 12 : 20 )

 

 6봉(5.10)을 오를는 이성일님( 13 : 7 )

 

 점심을 먹고 난 후  7봉 1피치를 오르는 중( 14 : 18 )

 

 완등 후  의상봉 정상에서 ( 14 : 48 )

 

 

 

 고견사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등반한 1봉 ( 15 : 34 )

 

 주자창에 도착( 15 : 50 )

곧장 88올림픽 고속도로로 올라섰으나 고령 IC에서 지체가 계속된다.

고령 IC를 빠져 나가 국도를 이용하여 성산면 동고령 IC에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탄다

선산을 지나 선산 휴게소 근처에 오니 또 다시 지체와 정체가  남상주까지 이어진다

6시 조금 넘어 점촌에 도착하여 사우나회서 피로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