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 8. 18
장 소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설악산 노적봉)
누구랑 : 김혁태, 김희정, 박명숙, 박영길, 박정호, 손진우, 신상영, 이명자, 이문식, 전장섭,
전제훈, 황인철, 호용수(13명)
등반대장 - 황인철, 차량 지원 및 운전 - 박영길, 호용수
등반 순서 : 황인철, 박영길, 김혁태, 전장섭, 전제훈, 이명자, 박영숙, 박정호, 신상영, 김희정,
이문식, 호용수, 손진우
등반 시간 - 12시간
문경클라이밍클럽 8월 정기등반은 9년전에 올랐던 노적봉이다.
툐요일 오후 출발과 일요일 새벽 출발로 신청을 받았으나 차량 문제로 당일 새벽 1시에 점촌을 출발하여 설악산으로 이동한다.
원주 휴게소에 들린 후 잠시 눈을 붙였는가 싶은데 설악산 매표소 주차장에 도착 한다.
5시에 매표소를 지나 비룡교로 향한다..
설악산 시그니처 반달곰 5:02
렌턴에 의지하여 비룡교를 건너 산행들머리 멘홀 좌측 콘크리트를 지나 길을 따라 소토왕골로 올라간다
렌턴 불빛에 의지하여 소토왕골로 5:16
뚜렷하게 난 등산로를 따라 가면 소토왕골 계곡을 건너게 된다. 날이 밝아 길 찾기가 쉽다 30m 정도 가서 좌측으로 난 급경사(고사목 있음)를 오르면 릿지 초입에 도착한다.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을 시작한다. 8피치 또는 10피치로 소개되어 있는데 각 피치가 뚜렷하지 않아 나름대로의 피치를 적어본다.
장비 착용 후 등반 시작 5:54
이번 등반은 후등자 확보 없이 자일을 고정시켜 놓고 주마기구로 자기 확보를 하면서 오르기로 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소토왕골의 절벽 6:27
2피치 출발점 6:29
처서를 5일 앞둔 날씨는 쾌청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주어 상쾌함을 더해 준다. '한편의 시를 위한 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위의 멋진 풍광에 회원들은 연신 감탄해 마지 않는다.
소토왕폭포 촬영 중 6:29
소토왕 폭포 6:29
당겨 본 울산바위 6:29
연등으로 오르는 회원들 6:40
9번째로 2피치 하단 오르는 중 6:45
2피치 상단을 오르는 박정호님 6:45
2피치 상단 오르는 중 6:48
3피치 출발지점 6:49
차례를 기다리는 후미팀 6:59
3피치 등반 중 6:59
3피치 출발 지점의 말구 7:00
3피치 출발하는 박정호님 부부 7:01
2줄 자일을 고정시켜 연등 중7:01
신흥사 뒤로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 7:01
3피치 오르는 중 7:05
우측으로 보이는 소토왕성 폭포 7:11
좌측으로 보이는 첨봉 7:11
3피치 상단 오르는 중 7:24
줌으로 당겨 본 소토왕성 폭포 7:34
울산바위와 신흥사 7:34
3피치 상단 7:36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배경으로 7:40
3피치 확보지점 7:40
손바닥에 올리려는 울산바위 7:43
모습을 보여주는 노적봉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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