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9년 만에 다시 찾은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3

상영신 2019. 8. 20. 10:51

피너클 지대를 지나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통과하면 노적봉까지 연결된 암릉을 만난다.

 

6피치 출발점에서 휴식 10:21

여기서부터는 선등의 등반속도가 느려져 후등자들이 많이 지체된다. 아마도 초행이라 루터 파인딩에 다소 시간이 소요된 모양이다. 고도감을 느끼면서 짜릿하게 등반을 할 수 있다.

 

초반부는 완만한 슬랩 10:32

 

6피치는 박영길 선등  10:34

 

완만한 경사 후 나타나는 급경사 구간 10:55

 

되돌아본 구간은 고도감을 제법 느끼게 한다 10;55

 

6피치 마지막 크렉 구간 11:10

 

7피치 시작점 11:10

 

 등반이 지체되어 대기 중 11:13

 

7피치 출발점을 오르는 박명숙회원 11:21

 

확보지점 뒤로 보이는 권금성 11:22

 

말구로 크렉구간 오르는 손회장 11:22

 

7피치 상단 등반  11:35

 

7피치 하단 등반 11:36

 

8피치 시작점에서 대기 11:47

 

 8피치 하단 11:57

 

선등의 등반 지연으로 대기 중 12:00

대기하는 중 주위의 풍광을 담아본다. 기암괴석의 암릉과 속초 앞바다의 시원스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토왕골 암장을 등반하고 하산포인트로 이동증인 클라이머 12:11

 

좌측 암릉 너머로 바라보이는 속초 앞 바다 12:11

 

가까이 당겨본 웅장한 울산바위 12:11

 

울산바위와 달마봉 12:11

 

급경사에서 대기 중인 회원들 12:36

 

고도감을 만끽하면서 12:41

 

다시 담은 속초 앞바다 12:42

 

7피치 클럭스 구간 12:45

이 크럭스 구간 때문에 40여분 지체된 모양이다. 이 구간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은 오르기 어렵다. 한년에 한번씩 참여하는 2명은 위에서 주마로 당겨주어 오르게 한다.

 

어려운 구간을 오르는 회원 13:03

이곳을 오른 이후부터는 별 어려움 없이 노적봉정쌍까지 오를 수 있다, 드디어 좌측으로 토왕성폭포의 상단부가 눈에 들어 온다. 화채능선에서 내려오는 폭포의 물줄기는 제법 굵어 멀리에서도 폭포를 뚜렷이 볼수 있다. 

 

좌측으로 얼굴을 내민 토왕성 폭포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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