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새터암장에서

상영신 2016. 5. 23. 13:13

일시 : 2016. 5.22(일)

장소 : 새터암벽장

누구랑 : 김무제, 이진수,신상영


거의 8개월만에 번개등반으로 새터암장을 찾는다.

암장 좌우 벽에는 많은 클라이머들이 오름짓을 한다.

문경에서 온 문수와 현태님도 어제 야영을 하고 훈련 중이란다.

진수님은 여주에서 달려왔는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걸로 예상하고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음료수와 맥주까지 준비하였는데 참여 인원이 저조하여 미안할 따름이다.

우리 회원들도 보다 더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시점인데 다소간의 불협화음에 마음이 편치 않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들과 열심히 암장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암벽장 우측의 슬랩들에서 선등연습을 하고 마지막으로 옹고집에서 피치 등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