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호주-뉴질랜드 13

호주, 뉴질랜드13-오클렌드 관광(2014.2.28)

아흐레째(2014.2.28) : 오늘은 오전에 농장 견학을 하고 로토우아에서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오클랜드 시내를 관광한다 아크로돔 팜 투어(Agrodome Farm Tour)에 나선다. 어제 양털깍기쇼를 본 곳으로 이동한다. 유머러스한 한국인 유학생의 안내로 농장을 견학한다. 트렉터 운전기사은 이곳 여성 매니져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관광 농원 모습을 떠오르면서 농장 체험을 마치고 다시 레드우드 수목원을 향해 남쪽으로 이동한다.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Memorial Grave) 로토루아 근교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Grove)에는 뉴질랜드 임업 시험장이 있으며, 아름드리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차 있다. 2차 대전 당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위해 산림청 직원에게..

호주, 뉴질랜드12-.테 푸이아, 폴리네시안 스파(2014.2.27)

여드레째(2014.2.27) 저녁 : Te puia 간헌천 , 민속촌 관광 아그로돔의 양털깍기 쇼 관람 후 Te puia를 찾는다 로토루아(Rotorua)시내에 있는 테 푸이아(Te puia)에서는 화산지형과 마오리 문화를 볼 수 있다. 테 푸이아(Te puia)마오리족 사람들과 그들의 땅, 옛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신성하고도 영적인 만남을 갖는다. 이 지역 마오리족은 요리와 치료에 온천 지열을 사용하는 독특한 생활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투 간헐천에는 실리카 테라스, 부글부글 끓는 진흙온천, 다양한 식물들이 경이로운 배경을 이루고 있다. 공예학교는 평생동안 마오리족 역사 및 계보를 배우고 이어나갈 사람들을 특별히 선정해서 육성함으로써, 마오리 옛 공예 기술이 대를 이어서 전수..

호주, 뉴질랜드11-뉴질랜드 북섬(2014.2.26~27)

이레째(2014.2.26) 오후 : 오클랜드 도착 퀸스타운에서 이곳 오클랜드 공항까지는 국내항공편으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현지가이드 이창호님 (64-27-450-0954)과 당진이 고향이라고 하는 한국인 기사께서 우리를 기다린다. 시내의 한식당에 들려 저녁을 먹고 공항 근처 Hotel Grand Chancellor Auckland Airport 에 도착하니 성식이 친구 가족이 무려 2시간을 기다리다 우리를 맞는다. 성식이 친구는 10여년 전에 이곳으로 이민을 와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주 고국에 들려 산행도 함께 하는 친구이다.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남섬에서 연어를 공수해와 이곳에서 회를 쳐서 가져온 포도주로 회포를 푼다. 한 시간 가량 어울리다가 아쉬운 작별을 한다. 먼 이국 땅에서 동기..

호주, 뉴질랜드10-퀸스타운,애로우스톤(2014.2.25~26)

엿새째(2014.2.5) 오후 : 밀포드 사운드에서 퀸스타운으로 이동 밀포드 사운드 관광을 마치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온다 호머터널(Homer Tunnel)-퀸스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가는 도로상의 터널로 1953년 착공하여 20여년 지나 완공된다. 차선이 그어 있지 않는 터널 바닥은 밀포드 방향으로 5.7도 경사지고, 기링 1219m, 높이 3.81m, 왕복2차선이지만 일방 통행으로 15분씩 신호를 기다린다. 암석을 뚫고 콘크리트는 치지 않았다 건강보조식품 판매하는 면세점에 들려 기념품을 사고 퀸스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곤도라가 올라가는 스카이라인까지 올라가려 했으나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받데리가 떨어져 아쉽게 호텔로 돌아온다 이렛째(2014.2.26) : 시내관광, 애로우타운 느지막히 호텔을 나서 퀸스타..

호주, 뉴질랜드9-밀포드 사운드2(2014.2.25)

밀포드 사운드 피요르드 지형을 빠져 나간 후 다시 되돌아 오게된다 구리 침전물이 발견되어 코퍼 포인터라고 하였으며 피요르드에서 폭이 가장 좁으로 곳으로 바람이 돌풍을 일으키는 곳이기도 하다 펭귄과 돌고래도가끔씩 보인다고 하나 오늘은 쉬는 날인 모양이다 콜레오라는 함선으로 이곳을 탐험한 영국해군의 함장 캡틴 스털링(Captain Striling)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가끔식 돌고래도 목격된다고 한다 폭포 좌측 산은 코끼리산(The Elephant), 오른쪽 산은 사자산(The Lion, 1,302m) 해수면에서 솟아오른 봉우리로는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해리슨 만은 이곳 피요르드 지역의 자연정박지로 고래잡이와 물개 사냥꾼들이 이용하였으며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한 정..

호주, 뉴질랜드8-밀포드 사운드1(2014.2.25)

엿새째(2014.2.25) 오후 : 밀포드 사운드 그루즈 밀포드 사운드(Miford Sound) - 바다가 육지 깊숙히 좁게 들어온 狹彎(협만)을 사운드라고 한다 태즈먼 해에서 15㎞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다. 울창한 무성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 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는 하지만 고래도 있다. 피요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었다. 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끌려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밀퍼드 사운드는 연간 7000 - 8000mm 강수량을 가지며, 1년의 3 분의 2는 비가 온다. 그 때마다 일시적으로 폭포를 형성한다. 우기에는 1000m를 넘는 폭포도 있다. 이 비가 내..

호주, 뉴질랜드7-밀포드 사운드로 이동(2014.2.25)

엿새째날(2014.2.25) 오전 -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이동 4시간 소요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기엔 일정이 바쁘기에 5시에 기상하여 7시에 호텔을 나선다 6번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가 94번도로로 서쪽으로 방향을 튼 후 테아나우오수에서 다시 북쪽으로 향할 예정 이다 이곳에서 커피 한잔씩 하고 쉬었다가 출발한다. 테아나우 호수는 뉴질랜드의 남섬의 남서 모서리에 있는 호수이다. 그 이름은 마오리어로 "소용돌이치는 물 동굴"을 의미하는 Te Ana - au에 근거한다. 이 호수는 344㎢의 면적으로 타우포 호수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며, 남섬에서 가장 큰 것이다. 그레이트 워크라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 중 두 개가 이 호수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밀포..

호주, 뉴질랜드6-퀸스타운(2014.2.24)

다섯째날(2014.2.24) 오후 일정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번지 점프대, 시내관광 순이다. 점심을 먹고 버스 타려가는 길에 사진 몇장을 찍늦다 와이너리 견학을 마치고 옆에 있는 번지 점프대로 향한다 카와라우 번지 점프(Kawarau Bridge Bungy) 1980년대, 두 명의 키위 젊은이 - 에이제이 해킷(AJ Hackett)과 헨리 밴 아시(Henry van Asch)가 퀸스타운 근처의 유서 깊은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에서 뛰어 내리면서, 상업적인 번지 점프가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그와 동시에 세계에 ‘번지’라는 스포츠의 탄생을 공표했다. 이후, 뉴질랜드는 번지의 본고장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곳 kawarau Bridge Bungy는 세계에서 최초로 번지 점프가 시도 된 ..

호주, 뉴질랜드5-뉴질랜드 남섬(2014.2.23)

나흘째 (2014.2.23. 일) 호텔에서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시드니를 출발하여 테즈먼 해를 건너 크라이쳐치(Chrischurch-뉴질랜드 남섬)로 향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이라고 한다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 스캐줄을 보니 무려 3시간 30분이 지연 출발이란다. 지연출발 보상으로 20불씩을 받아 공항 면세점을 눈팅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다. 출발은 30분더 지연되어 예정시간보다 4시간 후에야 뉴질랜드 남섬으로 향한다. 뉴질랜드는 목축업이 주된 산업인 관계로 음식물 반입 철저하게 차단되어 입국수속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시차는 호주와는 2시간이다. 현지가이드 안재성(021-0283-7523)을 만난 후 버스로 3시간을 이동하여 트와이젤로 이동한다고 한다. 트와이젤(Twiwel..

호주, 뉴질랜드4-오페라 하우스(2014.2.22)

삼일째(2014.2.22) 오후 Mrs Macquaries chair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구경한 후 오페라 하우스를 가까이에서 보기로 하고 오페라 하우스로 향한다. 내부 관광은 우리 옵션에는 포함되지 않아 겉모양 구경만을 한다 오페라하우스는 14년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2007년 새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오페라 하우스는 전체 길이 185m, 최고 넓이 120m2, 최고 높이 해발 67m이다. 해저 25m 깊이에 세워진 5백80개의 콘크리트 받침대가 총 16만 톤이나 되는 건물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과 오페라 극장, 드라마 극장, 연극관의 4개 주 공연장을 비롯해 약 1천여 개의 방이 자리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장 큰 공연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