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301

진천 농다리 둘레길

출렁다리와 함께 농다리 둘레길이 완성되었다고 해서 농다리를 4년 만에 다시 찾는다(2024. 5. 12)미호천 옆으로 이어지는 주차장 가는 길은 만차로 인하여 진입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나와 진천 농공단지를 경유하여 중리마을 주차장으로 이동한다.주차장가까이에서는 1.4km를 이동하는데 30분이상 소요되어 도착하였으나 주차 공간이 없다.결국은 통신마을 회관쪽으로 1.2km 더 운전하여 도로옆 공터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한다.농다리를 건너 성황당을 오른 후 야외 공연장에서 하늘 다리와 출렁 다리를 감상하면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대부분의 탐방객들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 하는데 우리는 시계방향으로 걷는다.초평 호반위로 만들어진 데크길(초롱길)을 가면 하늘 다리와 만난다. 하늘 다리 건너편에는 섹스폰 동호인들의 ..

문경등산학교 제16기 입교식과 수료식

문경등산학교 제16기 입교식이다.(3. 29)2006년 문경등산학교 제2기생으로 수료를 하고 3기 교육생부터 등산학교 강사를 한다.15기 교육생까지 강사를 하다보니 벌써 70대 중반을 향한다.16기 교육생부터는 강사 명단에서 제외가 되니 시원섭섭한 느낌이다.직장을 은퇴한 후 인생 2막은 등산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15년 이상을 재미나게 살았다고 스스로를 위로 해 본다. ▼ 문경등산학교 16기생 수료식(2024. 5. 3)

속리산 둘레길 13구간 걷기

3월 두번째 일요일에는 이여사와 함께 속리산 둘레길을 걷는다. 속리산 둘레길 15구간 중에 경사가 없은 13구간(화북지구)의 일부 4km를 왕복한다. 화북 야영장 맞은편에 있는 문장대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하여 용유천을 따라 문장대 야영장을 지난다. 화북중학교를 거쳐 화북면소재지의 도장산가든까지 만 다녀온다. 좌측으로 보이는 도장산에는 잔설이 남아 있으나 따스한 봄날씨에 걷기에는 더 없이 좋다. 용유천을 흐르는 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서 아직은 피지않은 산수유가 심어져있는 둘레길을 걷는다. 야영장을 지나면서 화북중학교까지의 소나무숲 길은 이곳 힐링 걷기의 하이라이트이다. 벚꽃이나 맥문동이 피는 시기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오는 길에 새롭게 문을 연 "거꾸로옛이야기나라 숲"을 다녀온다. 유아 및 아동(초등 저..

국립공원 실시간 CCTV 보기

국립공원 실시간 영상(CCTV) [PC 버전] 북한산 국립공원(백운대) 바로가기 http://www.knps.or.kr/common/cctv/cctv4.html 소백산 국립공원(연화봉) 바로가기 http://www.knps.or.kr/common/cctv/cctv5.html 덕유산 국립공원(설천봉) 바로가기 http://www.knps.or.kr/common/cctv/cctv10.html 지리산 국립공원(천왕봉) 바로가기 http://www.knps.or.kr/common/cctv/cctv1.html 지리산 국립공원(장터목) 바로가기 http://www.knps.or.kr/common/cctv/cctv7.html 설악산 국립공원(울산암) 바로가기 http://www.knps.or.kr/common/cct..

제22회 문경산악체전

제22회 문경 산악체전에는 가맹 단체 회원으로 참여하여 웰빙산행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대회까지는 산악 체전이 1박2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에는 어떤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당일 행사로 진행된다. 더구나 토요일에 진행되다보니 전국등산대회의 참가 팀수도 줄어들어 행사 많이 위축된 느낌이다. 웰빙산행대회는 개회식을 마치고 가맹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문경사과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엄청나게 많은 탐방객들로 관문 탐방로 복적인다 . 가을 단풍으로 물든 새재길을 회원들과 함께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폐회식까지 보고 귀가를 한다.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제 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가 지난 6월 17일~18일 양일간 경북 문경 국제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날은 산수유 릿지 등반으로 관전을 하지 못하고 둘째날 결승전에 잠간 동안 관전하였다. 우리 고장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마운 일이다. 센터를 개장하고 2년 동안 클라이밍 붐이 일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3년 동안 센터가 문을 닫은 탓에 열기가 식고 말았다. 좋은 시설이 있지만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인구가 늘지 않아 안타깝다. ▼예선 결과(여자 볼더부문) ▼예선 결과(남자 리드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