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을 맞아 손주들과 다녀온 봉암사

초파일을 맞아 가족들과 봉암사를 다녀온다.

봉암사는 조계종의 특별수도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을 막고 초파일에는 개방된다.

오후 늦게 도착하여 경내들 들러보고  마애미륵여래좌상이 있는 옥석대(백운대)도 다녀온다.

손주들은 국보와 보물에 관심을 보여준다.

<봉암사의 문화재>

국보 : 봉암사 지증대사탑비 (국보 제315호) - 신라 시대의 승려 지증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탑비

보물 : 봉암사 지증대사탑(보물 제137호) - 지증대사의 부도탑으로, 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석탑

         봉암사 삼층석탑(보물 제169호) -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

         봉암사 정진대사탑(보물 제171호) - 고려 시대의 승려 정진대사의 부도탑.

         봉암사 정진대사탑비(보물 제172호) - 정진대사의 업적을 기록한 탑비.

         봉암사 극락전(보물 제1574호) - 조선 시대의 불전으로, 봉암사의 주요 법당 중 하나.

         봉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보물 제1748호) - 조선 시대의 목조 불상과 그 내부에 봉안된 유물.

         봉암사 마애미륵여래좌상(보물 제2108호)- 17세기에 조각된 것으로 환적 의천 선사 幻寂 義天(1603~1690)의 願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