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115

후쿠오카 가족 나들이4

▶후쿠오카 -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하카타 크롬 호텔에서 체크인 하여 숙소을 확인하고 후쿠오카 타워를 구경하려 간다. 이제부터는 시내 버스를 이용해야한다.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를 타기 전에 하카타역 9층에 있는 磯らぎ(ISORAGI 092-409-6637)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은 후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6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향한다. 버스는 뒷문으로 타면서 번호가 적힌 整理券을 뽑아 좌석에 앉는다. 내릴 때에는 정리권 번호를 보고 버스 앞쪽 모니터에서 일치하는 번호 아래의 요금을 준비하여 정리권과 요금을 함께 돈통에 넣으면 된다(후쿠오카 버스 타기가 잘 정리된 사이트 안내 https://appleg.me/48)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를 오르기 전에 모모치 ..

후쿠오카 가족 나들이3

이전 사진은 카메라 사진이고 아래는 스마트폰 사진이다. 색감이 다른 탓에 다른 느낌을 받는다. ▶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킨린 호수의 아침 유후인 최고의 명소로 불리우는 킨린 호수와는 아쉬운을 작별하고 료칸으로 돌아온다. 료캰으로 돌아와서 또 다시 온천욕을 하고 8시 30분에 예약된 아침 식사를 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한다. 바깥까지 배웅 나온 직원이 기념사진을 남겨준다. 차가 출발 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손을 흔들어 준다. 엄청 친절함을 보여준다. 유후인을 떠나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45분 소요되어 벳부에 도착한다. 벳부에서는 지옥 온천 순례를 하는데 海地獄(바다지옥 Umijigoku)과 가마솥지옥(かまど地獄)을 둘러본다. ▶ 벳부 - 바다지옥(海地獄 - Umijigoku) 입장료 400..

후쿠오카 가족 나들이2

▶ 유후인 유후인 역에서부터 긴린 호수까지 이어지는 일명 ‘유후미도리(由布見通り, 유후인을 보는 거리)’에는 예쁘고 독특한 수공예품 상점과 시골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레스토랑, 소규모 미술관, 갤러리들로 여행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이루고 있다. 매년 5월 문화 기록 영화제(ゆふいん文化 · 記録映画祭), 7월의 유후인 음악제(ゆふいん音楽祭) 등의 다양한 축제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유후인의 매력 중 하나이다.(참고 : 다음 백과) 유후인 료칸 세이코우엔(清孔苑 )에 도착하여 체크인 한다.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이 근무하여 불편함이 없다. 사장님께서 객실을 바꾸어 주신다. '【본관 】화실 10조'를 예약했는데 '【반 노천탕이 있는 별채 A】(화실 10조 + 싱글 트윈 베드..

후쿠오카 가족 나들이1

일시 : 2020. 2. 14. ~ 2. 16 장소 : 후쿠오카, 다자이후, 유후인, 뱃부 누구랑 : 나. 이여사, 딸, 손자(4명) 출발 이틀 전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로 인하여 일본도 여행 자제 권고 지역으로 분류되어 출발을 고민하다가 우려곡절 끝에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이번 여행은 당초에 이여사와 자유여행으로 계획되어 첫 해외 자유여행인지라 여러모로 걱정이 되었으나 딸이 합류하여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온다. ◆ 1일차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다자이후 - 유후인 8시 출발이기에 하루 전 날 호텔 휴 인천에어포트(무료 5일 주차)에서 숙박하고 공항순환셔틀버스(무료)를 이용하여 제2터미널로 이동한다. 도시락 와이파이(1층 6번출구)를 찾은 후 모바일 체크인을..

장가계 여행7(2019.4.18~22)-유리다리

▼ 유리다리 - 2016년 10월 새로 오픈한 유리다리로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높은 협곡에 위치, 지상 300미터에 길이 430미터로 450억 원을 들여 설치한 세계에서 가장 긴 유리다리 다행스럽게도 유리 다리를 볼 때에는 날씨가 좋아져 시계가 양호하다. 유리다리는 카메라 휴대가 금지되고 덧신을 신고 입장할 수 있다. 유리다리를 편도로 건너 대협곡으로 내려갔다 오는 트레킹 코스를 기대했는데 여행 일정에 맞추다보니 왕복한다. 광고 만 믿고 갔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모형도 걸어서 다녀오길 기대했던 대협곡 보봉호수, 황룡동굴, 유리다리 동영상 5일차 : 장사공항- 인천공항 마지막 날은 특별한 일정없이 장사공항으로가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장가계의 일기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천문산 일정..

장가계 여행6(2019.4.18~22)-보봉호수, 백룡동굴

4일차(가랑비온 후 흐림) : 보봉호수-백룡동굴-유리다리-장사로 이동 ▼ 보봉호수-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 호수로 길이 2.5km, 수심은 72m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우러져 무릉원의 수경 중 대표작으로 꼽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가랑비가 내려 마지막날의 여정을 걱정하였지만 배를 타고 호수를 둘러 보기엔 더욱 운치가 있어 보이고 백룡동굴 구경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다행이다. 보봉호수 셔틀버스 승강장에서 셔틀버스로 보봉호수에 도착 보봉호수의 선착장에서 선착장 출발 뒤돌아본 선착장 모습 호수 관광을 마치고 인공폭..

장가계 여행5(2019.4.18~22)-천문산사, 천문동, 에스컬레이터

▼ 천문산사 - 당나라 때 창건되었는데 유적만 남아 있어 청나라 시기에 재건하고 현재 건물은 1999년 복원되었다고 한다. 한치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로 인하여 사찰 건물조차 모습을 뚜렷하게 담을 수 없다. 관음각 리프트-천문산사에서 천문산 최고봉 운몽선정까지 운행 천문동으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 기대했던 천문동 모습 ~ ㅠㅠ 천문동에서 상천제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 비록 천문동으로 보이지 않으나 상천제에서 인증샷 기대했는 천문동 모습 천문산의 통천대도를 시속 40km로 운전하는 기사의 빼어난 운전 솜씨에 감탄을 하면 안개속을 내려온다. 버스 승강장 도착하여서도 안개속에 갇힌 천문산 천문산 동영상 안개속에서 천문산을 둘러보고 셋째날의 관광을 마무리한다. 다음 사진 보기는 여기를 클릭

장가계 여행4(2019.4.18~22)-천문산(귀곡잔도, 유리잔도)

3일차 : 오전- 쇼핑(게르마늄팔지, 보이차, 농산물매장), 오후 - 천문산(귀곡잔도, 유리잔도, 천문산사, 천문동) 처음 계약은 노쇼핑으로 하였으나 여행객이 5명으로 줄어 부득이 쇼핑 2회를 추가한다. 농산물 매장은 참깨 구입을 원하는 일행이 있어 추가한다. 현지식의 향이 싫어해서 밑찬찬을 많이 준비한 회원들 덕택에 현지식을 즐기는 나도 덩달아 현지식을 외면하는 모양새가 된다. 여행은 현지의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인데..... 오늘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다. 천문산은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시가지를 가로 질러 천문산 정상으로 20여분 이동한다. 산 중턱을 지나면서 안개로 인하여 주위 풍경이 전혀 조망되지 않는다. ▼ 천문산 - 천문산은 장가계의 여러 명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

장가계 여행3(2019.4.18~22)- 미혼대, 천하제일교,천자산

▼미혼대 - 아름다운 경치로 혼을 잃게 만든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미혼대’, 미혼대 건너편이 황석채인데 BC 200년 경 유방(劉邦)을 도와 한(漢)나라를 세운 장량(張良)이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할 것을 눈치채고 도망쳐 나와서 정착한 곳인데, 유방의 군사를 피해 황석채의 바위봉우리에서 49일을 버텨냈다고 한다. 이에 유방이 포기하고 이 지역을 장가계라하였으며 장량의 후손들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 천하제일교 - 돌다리는 너비가 3미터이고 두께가 5미터이고 경간이 약 50미터이고 상대적 높이가 500미터에 가깝다. 천하제일교와 부부암은 합쳐 “장가계 쌍절”이라고 부른다. ▼ 천자산 - 무릉원 서북쪽에 위치한 천자산 자연보호구는 풍경구들 중 가장 개발이 늦게 된 만큼 자연 본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

장가계 여행2(2019.4.18~22)- 금편계곡, 원가계

▼ 금편계곡 - 금편 대협곡이라고도 한다. 삼림 공원 입구에서 ‘수요사문(水绕四门)’까지 협곡 가운데로 완만한 산책로가 5.7km 이어진다. 길 양쪽으로 기이한 봉우리들이 이어지며 무척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천리상회(千里相会)’, 낙타를 닮은 ‘낙타봉(骆驼峰)’이 특히 유명하다. 금편계곡은 수요사문에서 '장가계국가산림공원'이라고 새겨진 낙타봉까지만 다녀와서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려 간다. 조그만 개울을 끼고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이다. 우리가 다녀온 구간에서는 좌우 기암괴석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중국 최초의 삼림 공원으로, 크게 황석채(黄石寨), 금편계(金鞭溪), 원가계(袁家界)의 세 구역으로 나뉜다. 산, 바위, 구름, 물, 동물, 식물 등 6가지가 기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