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115

장가계 여행1(2019.4.18~22)- 장가계이동, 천문호선쇼, 십리화랑

일시 : 2019.4.18~22(4박5일) 장소 : 장가계 누구랑 : 강갑순, 김명희, 박경자, 손춘옥, 신상영 12명이 여행을 예약하여 여행을 추진해오던 중 3명이 해약(2.6)을 하고, 다시 3명이 해약(3.12)을 하여 6명이 확정된다. 따라서 추가 부담금 대신 쇼핑 2회을 하기로 하여 여행을 추진한다. 그런데 여행 하루 전(4.17) 또 다시 1명이 해약을 하여 최종 5명이 남는다. 이미 항공권 발권이 되어 있는 상태라 개인 당 3만원(1인실 사용)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단독행사로 여행을 떠난다. 1일차(맑음) : 인천공항 - 장사 공항, 장사 - 장가계(버스 4시간 이동), 천문호선(天門狐仙)쇼 관람, 대성산수호텔(3박) 하루 전날 서울로 가서 자고 다음날 아들네 집에서공항버스룰 이용한다(5:..

다낭 여행3- 후에, 다낭

▼ 4일차 : 오전(후에) 필그리마지 빌리지 휴(Pilgrimage Village Hue)에서 숙박을 하고 카아 딘 왕릉을 둘러보고 하이반 터널을 지나 다낭으로 이동한다 필그리마지 빌리지 휴(Pilgrimage Village Hue) 카이 딘 왕릉(Tomb of Khai Dinh) : 고딕 양식과 인도양식의 조화 카이딘 황제(1916~1925)의 묘지로서 다른 왕릉이 중국식으로 조성되었다면 이 왕릉은 베트남과 유럽풍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다. 즉 이 시기에 들어 건축 기법에 있어서도 프랑스의 영향이 확산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1920년~1931년까지 1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되었고, 흐엉 강을 따라 남쪽으로 10km 지점에 있는 짜우 추(Chau Chu) 마을에 위치한다. 왕릉 입구에 서면 가장 먼..

다낭 여행2- 다낭, 후에

오전에는 마블 마운틴(오행산), 손짜반도의 해수관음상이 있는 영응사, 다낭대성당, 까오다이사원들 둘러보고 한시장을 둘러본다 빈펄 렉셔리 다낭의 야외식당에서 조식 - 마블 마운틴 :다낭의 대리석산 5개의 높지 않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산으로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행산으로도 불린다. 주변에는 각종 석상 조각들을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마블 마운틴을 올라가면 멋진 동굴과 불상 그리고 탁 트인 다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 계단으로 내려오기에 쉽게 다녀올 수가 있다. - 손짜(Son Tra) :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손짜 영응사(LINH UNG)이라는 사원이 있고 사원 안에는 65M 의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다. 사원 내에서 다낭 해변을 파노라마로 관망할 수 있어 많은 ..

다낭 여행1- 다낭, 호이안

일시 : 2019. 3.14(목)~3.18(월) 장소 : 다낭, 호이안, 후에 누구랑 : 나, 집사람, 여동생(4), 매제 자매들의 해외 나들이에 눈치(?)없이 합류하여 7명이 인천 제2터미널에서 만나 출국수속한다.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여 탑승권을 출력 받은 후 셀프 백드랍을 이용하여 수화물을 위탁한다(E카운트). * 셀프체크인 이용법 : 예약정보 확인-여권 확힌-여정 확인(좌석 선택)-탑승권 출력-수속 완료 * 셀프 백드랍 이용법 : 탑승권과 여권 스캔- 수하물 투입- 수하물 위탁규정 확인- 수하물 태그 부착 - 확인증 발행 ▼ 1일차 : 인천 - 다낭, 빈펄 럭셔리 다낭(VINPEARL LUXURY DA NANG) 숙박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둘러본 후 예정시간 보다 조금 늦게 탑승하여 다낭으로..

백두산 트레킹4-심양 북릉공원, 서탑거리

▼ 4일차 : 통화 - 심양 - 북릉공원 - 서탑거리 - 심양공항 - 인천 호텔 조식 후 고속도로(S10)를 이용하여 심양 북릉공원으로 이동한다. 공식 명칭은 소릉(昭陵, 자오링)이지만, 선양 시민들은 북릉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 1643년 건설하기 시작해서 1651년 완공되었다. 능을 짓기 시작한 해에 청나라 2대 황제인 홍타이지가 묻혔고, 황후는 1650년에 안장되었다. 총 면적 330만㎡ 중에서 현재는 절반 이상이 시민 공원으로 개방돼 있다. 능묘가 실제 차지하는 면적만 해도 16만㎡로, 아버지인 누르하치의 능보다 훨씬 크다. 넓은 공원에는 큰 호수와 정자, 수목이 우거져 산책 삼아 걷기 좋다. 호수에서 세월을 낚는 할아버지들과 정자에 모여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시민들로 분위기가 명랑하..

백두산 트레킹3-백두산 서파, 천지, 금강대협곡

▼ 3일차 : 서파주차장 - 천지- 서파주차장-금강대협곡- 통화 비가 와서 서파에 올랐으나 천지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나마 어제 본 것을 만족한다. 끼리끼리 모여 즐기는 아침식사 호텔를 나와 서파로 출발 ▼ 서파 천지 관광 서파는 북한과 국경이 맞닿아 있다. 산정에 오르면 중국과 북한의 경계비가 서있고, 북파보다 완만한 지세에서 천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서파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쑹장허(松江河)로, 서문까지 30km 떨어져 있다. 성수기에는 쑹장허 역에서 서문까지 봉고나 미니버스로 호객하는 이들이 있다. 서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해발 1,570m이다. 여기서 천지까지는 1,442개 계단이 펼쳐져 있고, 올라가는 데는 30~40분 걸린다. 계단 끝 언덕의 해발은 2,470m이고, 서파..

백두산 트레킹2-백두산 북파, 천지, 장백폭포

▼ 2일차 - 북파, 천지, 장백폭포, 송강하 호텔 조식을 마치고 7시 통화를 출발하여 G11 고속도로를 타고 4.5시간이동한다. 이동중 강원도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는다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아 우리의 입맛에도 어느 정도 맞추었다. 식성이 까다롭지 않다면 별도로 반찬을 준비하지 않아도 먹을 만 하다. 고속도로룰 벗어나니 도로 사정이 좋지는 않다. 장백산 북쪽 풍경구에 도착한다. 중국령에 속하는 백두산 북파 · 서파 · 남파 코스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되었다. 관광 인프라를 가장 잘 갖췄다는 장점과 성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다는 단점이 공존한다. 북파 여행의 베이스캠프 도시는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로, 북파 입구까지 30km 떨어져 있다. 얼다오바이허 기차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조선족 식당이 여..

백두산 트레킹1-환인 졸본성 트레킹

일시 : 2018.6.30~7.3 장소 : 졸본성 트레킹과 백두산 관광 누구랑 : 김경식, 서금숙, 김이식, 신상영, 홍종길, 임석수, 박경자, 손춘옥, 김명희, 김옥자, 정해성, 오재현,김신완, 백병익, 문종분, 이무용, 권순일, 강경업, 오정희, 이태숙, 이정숙, 문정희,박은서(23명) 초등학교 동기생6명이 백두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추진하다가 인원이 많아져 산악투어를 통하여 단독으로 진행한다.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만 비가 내려 서파에서 천지를 보지 못하였을 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 1일차 : 인천공항 출발, 심양공항도착, 환인으로 이동(3시간), 중식, 졸본성(820m)트레킹 : 서문-왕궁터-천지-점장대-일선천-남문, 통화로 이동(2시간), 석식 후 순풍호텔 2..

계림여행10 - 정강왕성, 양강사호유람

제5일 : 천산공원- 복파산 - 정강왕성 - 양강사호유람 ▼ 정강왕성 정강성에서 2시간 반(1시간 관광과 1.5시간 자유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은 후 마지막 일정인 양강사호 유람선을 타려간다. 예매된 승선시간보다 다소 일찍 도착하여 杉湖(Shanhu Lake)근처 正阳步行街를 둘러보라고 30분의 시간을 준다. 야간에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거리인 모양이다. ▼ 正阳步行街(Zhengyang Pedestrian St) 밤거리 ▼ 양강사호유람 Guilin Lijiang Waterfall Hotel 로비에서 일행들과 만나 8시반에 유람선에 탑승한다. 양강(이강,도화강)과 사호(목룡호, 계호, 용호, 삼호)로 이루어진 인공호수를 유람하는 낭만적인 야경유람으로 배에 오르기전 보여지는 '금탑과 은탑'이 화려함을 뽐내..

계림여행9 - 복파산, 정강왕성

제5일 : 천산공원- 복파산 - 정강왕성 - 양강사호유람선 ▼ 복파산(伏波山) 동한 광무제 때의 무장 복파장군 마원이 검술 연습을 하던 곳이다. 산, 물, 동굴 등 모든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이룬다고 해서 복파승경이라는 별명도 있다. 산 자체는 높지 않아 1시간 이내 정상가지 오라갈 수 있으나 경사가 심하고 기리 미끄러워 안전에 신경을 써야한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정사에서 발 아래 계림시를 내려다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 든다(참고: 모두투어 여행정보) 마원은 광무제가 내린 직위인 '복파장군'으로도 유명하여 '복파장군 마원'이라 주로 불린다. 삼국지의 마등-마초 부자의 조상이 복파장군 마원이다. '노익장'이란 표현은후한의 첫 황제인 광무제 때 장군인 마원이 그의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