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호주-뉴질랜드

호주, 뉴질랜드10-퀸스타운,애로우스톤(2014.2.25~26)

상영신 2014. 3. 11. 00:24

엿새째(2014.2.5) 오후 : 밀포드 사운드에서 퀸스타운으로 이동

 밀포드 사운드 관광을 마치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온다 

아쉬움에 밀포드 사운드 사진 한컷 더 남기고 이곳을 떠난다 12:44
호머 터널 가는 길 12:59 -나무의 70%는 너도 밤나무라고 한다
강수량이 많은 탓에 삼림이 잘 가꾸어져 있다 13:00
가는 곳마다 절경을 이룬다13:01
호머터널을 지나서  13:24
호머터널(다른 곳에서 가져온 사진)

 

호머터널(Homer Tunnel)-퀸스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가는 도로상의 터널로 1953년 착공하여 20여년 지나 완공된다. 차선이 그어 있지 않는 터널 바닥은 밀포드 방향으로 5.7도 경사지고, 기링 1219m, 높이 3.81m, 왕복2차선이지만 일방 통행으로 15분씩 신호를 기다린다. 암석을 뚫고 콘크리트는 치지 않았다

잠시 휴식 한 곳  15:34

 

와카티푸호수에서 잠시 휴식 16:59
제트 보트 타기를 권유하던 곳 17:31 - 아무도 타지 않아 가이드 기분이 별로인 것 같다

 

건강보조식품 판매하는 면세점에 들려 기념품을 사고 퀸스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어제 둘러본 퀸스타운 가든 19:14
처음보는 레포츠19:15
물로 다이빙 후 다시 솟아 오른다 마치 용이 물에서 솟아 오르는 모습을 연상케한다 19:20
이 신종 레포츠는 무엇일까? 19:21

 

곤도라가 올라가는 스카이라인까지 올라가려 했으나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받데리가 떨어져 아쉽게 호텔로 돌아온다 

 

이렛째(2014.2.26)  : 시내관광, 애로우타운

느지막히 호텔을 나서 퀸스타운 가든(Queenstown Gardens)을 관광한다-개인적으로 어제 구경한 곳

호텔에 나오자 마자 곤돌라가 올라가는 곳에서 페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10:00
호텔에서 곧장 Adelaide St를 따라 호수에 도달한다 10:4
건너편 퀸스타운 골프코스쪽 모습10:14
레이크 와카티푸 라이드를 걷는 일행들 10:15
인증샷 10:21
와카티푸 호 멀리 턴벌산(Mount Turnbull)을 배경으로  10:23
우리 일행이 함께 10:23
이색 레포츠 10:27
잘 가꾸어진 공원에서 10:33
수풀이 잘 가꾸어져 있다 10:36
야외 볼링장에서 볼링을 즐기는 할아버지  10:38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10:43

 

김경범 친구 부부 10:51
박진성 친구부부 10:52
구영명 친구부부 10:55
김황범 친구 부부 10:55
점심 메뉴는 한식 12:34
역시 신토불이가 최고 12:34

 

관관객들의 자유스러운 모습이 부럽다 13:13

우리는 바쁜 일정에 정신없이 다닌다

파란 하늘을 나는 페러그라이딩 13:14
무슨 행사가 열리는 모양이다. 방송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다 13:15
남정명 친구 모습  13:17
보트에 달려 오르는 글라이딩 레포츠 13:20
와카티푸 호수와도 작별을....13:22

 

<애로우타운(으로 이동>

뉴질랜드 남섬 골드러시의 유적 애로우타운(Arrowtown)-퀸스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아직도 옛날의 골드러시 때 건물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역사적이고 그림같은 마을, 애로우타운이 있다. 애로우타운의 황금빛 가을 단풍은 사진가들에게 기쁨을 주며 헤이어즈 호수는 송어낚시터일 뿐만 아니라 사진가, 화가들에게 최상의 장소이다.
원래 애로우타운은 폭스타운으로 1862년에 세워졌다. 인근 애로우 강에서 금이 발견되자 금광이 세워지고 골드러쉬로 이어졌다. 윌리엄 폭스와 존 오 칼라한 등의 광부들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기 이전에 미리 채광작업을 시작하였는데, 230lbs의 금을 채굴할 수 있었다.
결국 애로우타운의 인구는 7천이 넘었고, 수세기 동안 유령마을이 되었왔다. 애로우 강은 세계적인 금매장량을 자랑하는 채굴지로 명성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이 채굴작업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
초기 광부들은 떠돌이들이 많아서 캔버스 텐트에 살았고, 시간도, 돈도 살집도 없었다. 하지만 재빠른 건설업자들이 1862년부터 재빨리 건물을 지어나가게 되었다.
중간에 중국인 광부들의 유입으로 차이나타운이 들어서고, 퀸스타운의 위성도시로서, 농업의 전초기지로 발전해 왔다. 최근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역사적인 기록물로 다시 복원되었다

옛 금광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버킹엄 스트리트(Buckingham St)13:53

 

친구의 촌스럽지 않은 포즈14:4
주위의 관광객들이 모습과 함께 14:05

 

애로우스톤 관광을 마치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온다. 산양초유등을 판매하는 면세점(?)을 들려 공항으로 향한다

정들었던 노래를 즐겨부르는 군인출신의 기사분과 작별한다 14:51
퀸스타운공항 라운지에서 16:04
지방공항이라 한적한 모습이다 16:06

 

뉴질랜드 남섬 관광을 마치고 1시간 50여분 동안 비행하여 오크랜드 공항으로 이동한다.

뉴질랜드 남섬은 몇년전 지진으로 인하여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목축업을 주업으로 하고 자연을 잘 보호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위적인 개발 만이 능사처럼 여기는 우리가 본 받아야할 점이다. 

 

다음 사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