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3달된 손자를 만나기 위해 미국행이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애틀랜타를 경유 네슈빌까지 항공기를 이용한다.
혼자서는 첫 해외 나들이기에 불안, 기대 속에 출발한다.
매번 승용차로 인천공항을 다녔는데 이번엔 공항리무진을 이용한다.
6:46 이 출발시간인데 5분 지연되어 출발한다.
인천공항까지 1시간(승차료 1만원) 소요된다.
12시간 비행 동안 영화보고 잠자고 또 영화보고 잠잔다.
식사 2회, 간식 1회, 음료수 공급은 필요시 마다 준다.
애틀랜타 입국 수속이다.
입국 심사대에서는 여권, 세관신고서 제출하고 방문목적과 체류기간 등을 묻고, 지문 (오른손 4손가락과 엄지,왼손 4손가락과 엄지 순으로) 찍으니 세관신고서 확인하고 돌려준다
수하물 찾는 곳에서 짐을 찾은 후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애틀랜타 도착하는 탑승객은 우측 출구로 연계탑승자는 좌측출구로 이동한다.
여기서 네슈빌로 가기 위해 다시 짐을 부치고 검색대로 접근한다.
검색은 까다롭다. 모든 소지품과 신발까지 바구니에 넣고 검색대를 지난다
남은 시간은 1시간 가량, 인천에서 발권을 해주지 않은 때문에 여기에서 발권을 해야한다.
C46게이트의 부스에 e항공권을 보여주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항공권이 필요하다고 나름 의사를 표시해보지만 여기선 안통한다).
온 길로 거슬러 다시 C34 근처에 가니 마침 델타항공 부스에 직원 3명이 업무를 본다.
e항공권을 보여주니 좌석 번호가 없는 탑승권을 준다.
출발시간 13시46분. 매장에서 우유와 빵($3.25)으로 간단한 요기를 한다.
출발 20분전에 탑승이 시작된다.
좌석번호 없는 탑승권을 C46게이트의 부스에 보여주니 D4 좌석이 지정된 탑승권으로 바꾸어준다.
소형 델타 항공기이다. 50분 정도 소요된다
짐을 찾기 전에 아들 내외의 마중을 받는다.
40번 고속도로로 올라 20분정도 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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