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제9회 문경산악체전

상영신 2011. 10. 16. 20:49

일시 : 2011.10.16(일) 7:30~18:00

장소 : 문경새재 1관문 광장

참가자 : 문경 산악구조대원과 함께

 

문경에는 2002년 산림청이 산의 가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산의 역사성, 문화성,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지정한 한국 100대 명산중 4곳의 명산(주흘산, 대야산, 희양산, 황장산)이 있으면 조령산등 1천미터 이상인 산도 6개(백화산, 조령산, 주흘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백두대간 전 구간 중 도상거리가 가장 긴 구간(110km)을 간직하고 있는 문경은 2003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악체전을 개최하여 국내 최고의 산악관광 휴양지역으로 전국 산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문경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실공히 명산의 고장이다

 

제9회 문경 산악체전에 진행도우미로 참여한다

산악체전에는 전문산악인 참여하는 전국등산대회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주흘산 산행대회와 문경새재 맨발로 걷기대회와 인공암벽 체험이 주된 내용이다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간단하게 되고 체전이 시작된다

인공암벽 체험에서 잠시 도움을 주고 등반대회 마지막 종목 체력측정 구간의 질서 유지 도우미로 역할을 맞는다

물론 극히 일부에서는 많은 등산객들이 다니는 도로를 일부 통제하여 걷는데 불편함을 토로하는 분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달리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아 사고 없이 대회를 치루게 한다

장기 자랑이 다소 지루하게 계속되고 시상식이 깔끔하게 진행되지 않은 점이 옥의 티라고 할까? 진행에 좀 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폐회식 후 모든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정리 정돈을 마친 후 귀가한다

 

 

 

문경산악연맹 배길근 회장의 대회사

경상북도 산악연맹 강석호 회장 축사

내빈들 - 경북산악연맹 김유복부회장, 경북산악연맹 강석호회장, 문경산악연맹 배길근회장, 

        이한성 문경예천 국회의원, 신현국문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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