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일 : 첩채산 - 요산- 상공산 - 서가재래시장 - 인사유삼저(우천으로 다음날로 연기) ▼ 상공산(相公山) 산위에서 낚시나간 남펴을 그리워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계림에서 가장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민화페 20위안의 배경그림으로 나오는 곳이란다. 계림에서 상공산까지는 57km, 양삭에서는 27lm 거리에 있다고 한다. G321국도에 있는 백사진에서 좁은산길을 한참이동하면 상공산 주차장이 나타난다. 이동시간은 국도 공사관계로 무려 3시간이 소요된다 이곳은 산골이라 비탈진 밭에 금귤을 심어 생계를 유지하는데 겨울에는 밭이 온통비닐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15여분 계단을 오른다. 눈에 보이는 풍광들이 한 컷의 사진에 들어가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중복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