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3달된 손자를 만나기 위해 미국행이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애틀랜타를 경유 네슈빌까지 항공기를 이용한다. 혼자서는 첫 해외 나들이기에 불안, 기대 속에 출발한다. 매번 승용차로 인천공항을 다녔는데 이번엔 공항리무진을 이용한다. 6:46 이 출발시간인데 5분 지연되어 출발한다. 인천공항까지 1시간(승차료 1만원) 소요된다. 12시간 비행 동안 영화보고 잠자고 또 영화보고 잠잔다. 식사 2회, 간식 1회, 음료수 공급은 필요시 마다 준다. 애틀랜타 입국 수속이다. 입국 심사대에서는 여권, 세관신고서 제출하고 방문목적과 체류기간 등을 묻고, 지문 (오른손 4손가락과 엄지,왼손 4손가락과 엄지 순으로) 찍으니 세관신고서 확인하고 돌려준다 수하물 찾는 곳에서 짐을 찾은 후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애틀랜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