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째(2014.2.26) 오후 : 오클랜드 도착 퀸스타운에서 이곳 오클랜드 공항까지는 국내항공편으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현지가이드 이창호님 (64-27-450-0954)과 당진이 고향이라고 하는 한국인 기사께서 우리를 기다린다. 시내의 한식당에 들려 저녁을 먹고 공항 근처 Hotel Grand Chancellor Auckland Airport 에 도착하니 성식이 친구 가족이 무려 2시간을 기다리다 우리를 맞는다. 성식이 친구는 10여년 전에 이곳으로 이민을 와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주 고국에 들려 산행도 함께 하는 친구이다.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남섬에서 연어를 공수해와 이곳에서 회를 쳐서 가져온 포도주로 회포를 푼다. 한 시간 가량 어울리다가 아쉬운 작별을 한다. 먼 이국 땅에서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