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대 관광과 교두진까지 전일의 강행군 덕분에 아침까지 잠을 푹자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다. 백수대 관광을 위하여 일찍 서둘러 식사를 마쳐야 한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고 7시 50분경에 우리를 태운 빵차는 백수대로 향한다 동네를 벗어나 고개를 넘기 직전 우리가 어제 등정한 하바설산과 하바촌이 한눈에 들어 온다 7:54 차에서 내려 인증샷을 찍었는데 얼굴에 살이 많이 붙었다 7:54 줌으로 당겨본 하바설산 7:55 멀리 보이는 설산이 백수대 뒷산으로 짐작된다 8:15 백수대 가는 길은 농촌 마을의 밭에는 벌써 작물들이 제법 자랐다. 보리나 밀로 추정된다 8:28 백수대에 도착하니 방목하기 위해 소를 이동하는 아버지와 딸 8:32 백수대까지 45분 가량 소요된다. 샹그릴라에서는 동북방향 101킬로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