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 9. 14어디서 : 학가산 상사바위누구랑 : 김*정, 박*길, 손*우, 심*정, 신*영(5명) 5년만에 다시 찾은 학가산 상사바위이다.보문을 거쳐 산성리로 다녔는데 차량 네비 안내를 따랐더니 풍산읍 죽전리를 거쳐 불편하게 학운사 입구에 도착한다.학서정 앞을 지나 상사바위 오르는 길로 접어드니 초입에서부터 이용한 흔적이 없는 등산로는 잡풀로 덮혀 있다.되돌아 나온 후 알바를 하면서 40여분 만에 겨우 상사 바위에 도착하니 땀에 흠뻑 젖어있다.30도를 넘는 늦더위에 오전에 날개 1피치를 등반하고 오후에는 하늘 2피치를 올라 상사바위에서의 짜릿한 하강을 맛본다.하산 길은 올라왔던길을 따라 뒤돌아 가다가 2기의 묘를 지나 학운사 위쪽으로 내려온다. 용궁 단골식당에서 순대와 막걸리로 뒷풀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