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자전거랑

흰구름을 담고 있는 영강

상영신 2021. 9. 22. 13:18

▼ 흰구름을 담고 있는 영강(9.11)

주말에 산행을 않을 때에는 자전거를 탄다.  

7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두 달을 넘게 부지런히 타고 있다.

거의 매일 20km 정도를 타다 보니 타이어가 많이 닳아서 교체를 한다.

이번에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로드 타이어로 바꾸어 본다.

그래서 인지 전 보다 속도감이 조금 난다.

물론 일반용 자건거이니 전문가용 자전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추석 연휴 첫날 아들 가족들이 늦게 내려온다기에 오후에 잠시 자전거로 나들이를 한다.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들녁,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낙동강변의 코스모스, 하얀 구름을 담고 있는 하늘보다 파란 맑은 강물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낀다. 

태봉 숲 쉼터, 낙동강 칠백리 시작점, 상풍교 인증센터, 영풍교, 의곡 사거리(영순면), 영신 숲을 거쳐 36km를 다녀온다.

모전천을 따라
태봉 숲 쉼터
금곡 쉼터 직전
낙동강 칠백리 시작점
퇴강의 낙동강변
상풍교 인증센터
영풍교
영신 숲 쉼터

▼ 하갈 쉼터 앞 영강(7. 22)

 

▼ 금곡 쉼터 앞 영강(8.7)

▼ 영강 숲 쉼터의 영강(9.12)

▼ 하갈 쉼터의 영강(9.15)

▼ 하갈 쉼터(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