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자전거랑

새재자전거길 맛보기

상영신 2021. 7. 5. 12:13

이번 주말(7.3)은 오후부터 늦은 장마비가 내린다는 예보이다.

아침에는 이여사와 함께 전통 재래 시장에서 5일장(3, 8일-점촌)을 본다.  

시장을 다녀온 후 서둘러 늘상 다니던 자전거길을 따라 나선다.
구름이 낀 날씨에 강바람도 조금씩 불어와 한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라이딩을 하게 되어 기분이 상쾌하다.
산에 다니는 것과는 달리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오늘은 32km를 달렸지만 매일 20km를 목표로 한다.

코스 : 집 - 모전천 - 관암교 - 태봉 숲 - 금곡교 - 금곡쉼터 - 낙동강 칠백리 시작점 - 반환점(16.2km) 

 

핸드폰을 한 손으로 들고 촬영하여 영상이 많이 흔들리는 점이 아쉽다

 

▼ 상주보을 가다 (7.10)

구름도 끼고 별로 덮지 않은 주말 상주보를 다녀온다.

강변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은 단조로움을 피하고 시원한 라이딩을 맛보게 한다.

용케도 소나기를 피하고 4시간 달리면서 즐겁게 주말 오후를 보낸다.

코스  : 집-태봉숲 쉽터-상풍교-경천교-상주보(3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