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 12.2(일) 9:20~17:20(8시간)
장소 : 주흘산과 부봉
(문경새재주차장- 제1관문-여궁폭포- 혜국사- 주흘주봉-주흘영봉-부봉1,2,3,4,5봉-제2관문-주차장)
누구랑 : 김원수, 신상영(2명)
모처럼 만에 오붓한 산행이다
2월 하바설산 산행을 대비하기위해 갑자기 마련된 산행이다
1관문을 지나 주흘산 등산로로 접어드니 눈이 내린 흔적이 보인다
여궁폭포를 지나면서 눈발을 보이더니 싸락눈이 조금씩 내린다
대궐터를 지나면서 주위가 흰색으로 채색이 되더니 정상부근에는 제법 많은 눈들이 쌓여있다
정상 부근에는 자욱한 안개 속에 눈꽃이 피어 겨울산의 맛을 느끼게 한다
주흘영봉에서 점심을 먹고 부봉 삼거리에서 동문을 거쳐 하산하려 하였으나 오후에는 간간히
햇살도 비치고 쌓인 눈도 별로 보이지 않은 탓에 '부봉으로 향한다
부봉 5봉을 지나 6봉하단에 도착하니 15시 30분
동절기 산행인지라 더 이상의 산행은 중단하고 2관문으로 하산한다
이곳부터는 겨울 산행이 아닌 늦가을 산행을 즐기며 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계가 17:20을 가르킨다
주흘산 등산로에 접어들면서 첫눈을 밟는다 09:35
혜국사 가는 길 10:11
대궐터를 지나고 11:20
주흘주봉에서 김원수님 11:40
주흘주봉에서 인증샷 11:40
주흘산 정상의 눈꽃들 11:42
정상에는 여주산악회원이 점령 11:44
주흘영봉에서 12:20 -주흘주봉에서 주흘영봉까지는 눈길 속의 겨울 산행
부봉 1봉을 오르는 김원수님 14:23 - 배경 능선이 지나온 능선
부봉1봉에서 바라본 가스속의 월항삼봉과 포함산 14:23
부봉 3봉에서 바라본 4봉과 5봉의 남쪽 암릉 14:54
3봉에서 바라본 부봉 4봉 14:54
멀리보이는 월악산(왼쪽)과 만수봉(중앙), 포암산(오른쪽) 14:56
5봉에서 바라본 부봉 6봉 15:25
5봉에서 바라본 주흘주봉(중앙 멀리), 관봉(오른쪽 멀리), 내주흘 능선(우측으로뻗은 능선) 15:26
하산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봉 6봉 남쪽 암릉 15:40
조곡관(2관문) 성벽에서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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