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정들었던 올림프스 C-5060 디카가 수명을 다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덩치가 커서 암벽등반하면서 사진 찍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듬직한게 믿음이 갔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 하였지만 단종이 되어 AS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이다
단종이 되었더라도 기계적인 결함이 아니고 프로그램상의 오류이라면 AS를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탓에 반년 가까이 폰카를 이용해서 촬영을 하였으나 왠지 흡족하지 않다
몇달을 벼루던 끝에 세계에서 제일 얇고 적다는 SONY사의 TX-55를 구입한다
암벽 등반에 휴대하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 결정한다
몇차례 빙벽등반을 하면서 촬영을 해보니 나름 편리하다
크기가 적어 떨어뜨리기가 쉽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빨리 기능들을 익혀 좋은 추억들을 간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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