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암장에서 첫 외벽 등반

일시 : 2010. 5. 16(일)  11 : 00 ~ 18 : 40

장소 : 문경 마원암장

참가자 : 김철희, 고특환, 권재봉, 안영근, 신상영

 

정기 등반이 취소되고 느지막히 마원 암장에 도착하니 재봉님 혼자이다

잠시 후 특환님, 영근님 순으로 도착한다

몸풀기 등반을 하고 있는데 철희님 도착한다

특별 교육이다..

개구리 자세, 나비 자세, 거미 자세... 처음 듣는 용어이다

아마도 대학 산악부에서는 이런 용어들을 사용하는 모양이다

이해는 잘 가지 않지만 새로운 시도이다

암장에서 도시락과 라면으로 점심 해결하고 실내 암장에서 대충 운동하고 외벽으로 간다

작년에 올랐던 오른쪽 2개 루터 올라본다

6개월 만이라서 그런지 왠지 낯선 곳을 오르는 것 같다

겨우 리딩으로 등반한다

재봉님께서 중앙벽을 선등한다(이곳 오르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탑로핑으로 등반을 시도해보았으나 빌레이의 도움을 빌려 3번 휴식 후 겨우 오른다

비록 탑로핑이지만 새로운 루터의 시도는 항상 설레임과 짜릿함을 맛보게 한다

올해 중으로 리딩 가능 할까 기대해 본다

 

 

 

  

 

  

 

 

 탑로핑으로 네번 휴식 끝에  중앙벽을 오른다...빌레이덕분에

 새니기 영근님 등반 모습

 공식적으로 첫 등반 치고는 제법 많이 오른 영근님

 오늘의 주인공들

 영순에서 처음 오신분의 체험 등반1 

체험등반 2

 체험 등반 후 하강 

흥미를 가지면서 새로운 가족이 되고자 이야기 함 

 영근님의 두번째 두터 등반모습

 하강하는 기분이 더 재미 있단다

 중앙 루터 준비 중인 재봉님과 확보대기 중인 특환님

 첫 클럭스를 올라 잠시 휴식 중

 다시 정상을 향해

 완등 후  하강 하는 재봉님

 

 특환님의 등반 사진이 없기에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