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문경인공암장 야간 개장

상영신 2012. 4. 18. 21:11

일시 : 2012.4.17.  17:00~20:00

장소 : 문경읍 마원 인공암벽장

누구랑 : 강신우, 김병희, 손진우, 신상영, 오정환, 이인지, 정한수, 황경옥(8명)

 

암장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만개를 하여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게한다

그동안 실내에서만 운동을 하다고 외벽에 붙어본다

지난 겨울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했느냐를 알 수 있다

함께 운동하는 회원들의 실력이 부쩍 늘었음에 놀란다

젊은 친구들이기에 열성적으로 임한다면 올해에는 10을 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건강 유지를 위하여 운동하다고 자위를 하면서 실력에는 무관심한 척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오기가 발동한다

무리하다 다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그래도 실력이 조금씩 붙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