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미국

미국가는 길(인천에서 아틑랜타)

상영신 2012. 6. 27. 22:01

아래 내용은 2012년 5월 이전 내용입니다

신청사(아틀랜트) 완공 후에는 짐도 한번만 찾으시면 되고 전철도 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1.

인천공항에서

순서     
1 출발층의 대한항공 부스로 가서 줄을 선 후, 부스 직원 안내에 따라 항공기 티켓을 받고, 짐을 붙임. (비행기 들고 가는 짐에는 액체류 없어야 함) 마일리지 적립 되었는지 확인. 짐 영수증은 비행기 안에 가지고 가는 짐에 잘 넣어두면 되용 (짐 분실 시 사용)   
2 엄마 손에 여권과 항공기 티켓만 가지고 (비행기 안에 가지고 갈 가방은 매고) 출국장으로 들어감. 아빠랑 빠이빠이
3 입장하면 엄마 비행기 가지고 타는 짐이랑 몸 검사하는 곳 통과
4 통과하면 엄마 짐 잘 챙기고
5 바로 앞에 출국 심사하는 창구로 가서 여권 보여주면 검사하고 도장을 찍어 주고 통과
6 항공기 티켓에 적혀 있는 게이트로 가서 비행기 탑승 대기 (주위 사람이나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물어서 아틀란타 행 확인. 비행기 탑승하면서 티켓을 기계에 찍으니까 엉뚱한 비행기 탈 가능성은 전혀 없으니 걱정 안 해도 되)
7 출발 40분 전 입장 시작하면 줄 서서 탑승 (탑승 시 비행기 바로 앞에서 한 번 더 짐 검사 하기도 함) 탑승할 때 엄마 신문 보고 싶으면 비행기 입구 옆에 신문 있는데 공짜니까 그냥 가지고 타면 되용

 

 2.  비행기 안에서

      
1 비행기 티켓에 적혀 있는 자리 찾아서 앉으면 되는데 엄마 짐을 자리 위 천장에 보관함에 보관 (작은 짐 하나 있으면 거기에 여권이랑 볼펜 하나, 안경,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예시 넣어서 엄마 발 밑에 두어도 편해)
2 타고 좀 있으면 밥 나오는데 2개 중에 엄마 먹고 싶은 걸로 먹으면 돼. 비빔밥, 쌈밥 같은 한국식이 더 입맛에 맞을 거야. 엄마 목이 마르거나 하면 아무 때나 스튜어디스 호출해서 물이나 음료수 달라고 하면 줘.(좌석 옆에 리모콘에 호출 버튼이 있어)
3 밥 먹고 나면 아마 입국 신고서(엄마는 무비자 녹색 종이) 세관 신고서(파란색 종이) 쓰라고 스튜어디스들이 나눠 줄거야. 받아서 예시 따라 영어로 작성하면 돼.(비행기에서 할 일은 이게 가장 중요하고 이것만 하면 나머진 자유 시간~)
4 좀 있으면 자라고 불 끄고 하는데 엄마 다리 불편하면 복도에서 왔다 갔다 하면 좋을 거야. 화장실은 복도 앞과 뒤 끝에 보통 있어. 의자는 뒤로 젖힐 수 있어용(팔걸이에 버튼 튀어나온 걸로)
5 중간에 간식 한 번 주고, 내리기 직전에 밥 한 번 더 줄거야. 맛있게 드세용 
6 13시간 정도 되니까 많이 지겨운데 한숨 자고, 신문 좀 보고, 개인 티비 화면(좌석 옆에 달린 리모콘으로 조종)도 있는데 그것도 좀 보고, 복도에서 왔다 갔다 좀 하고 하다 보면 아틀란타 도착! 편안한 여행!

 3. 아틀란타 공항에 내리고 나서 따라가는 절차

순서                 차
1 비행기에서 내린 뒤 사람들 따라서 가면 입국신고소가 나옵니다. 간판 이름은 “US Customs & Border Protection”입니다.
2 여러 부스(booth)가 있는데 (U.S. Citizen and Residents  Foreign Visitors 가 있음) 그 중 Foreign Visitors라고 푯말이 적힌 부스들에 줄을 섭니다. 
3 입국심사할 때 여권/ESTA/녹색종이(입국신고서)/파란색 종이(세관 신고서)/돌아갈 비행기 e 티켓(아님 여정)” 제출합니다. 영어로 뭐라고 분명 물을 텐데 그냥 한국말로 응답하면 그냥 통과시키거나 통역을 부를 건데 좀 시간이 걸려도 아무 문제 없이 통과하니까 걱정 마세요.  지문과 사진을 찍습니다. 심사관이 서류들을 돌려주면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4 푯말이 Baggage Claim/U.S. Customs 가 보이고 거기서 인천공항에서 붙였던 가방들을 찾습니다. (이름표 확인)
5 그 곳을 통과하면 푯말이 “Nothing to declare”라는 푯말이 보이고 여기를 통과하면서 파란색용지(세관신고서)를 제출하면 그 사람이 한번 보고는 O.K할겁니다. 그리고 계속 직진.
6 가다 보면 “Baggage Re-Check”이 나옵니다. 여기에 Atlanta 라고 적힌 곳에 붙혔던 짐(인천공항에서 부쳤던, 이름표 붙어 있는 짐만)을 다시 넣습니다.
7 “Baggage Re-check”을 지나면 “Exit <- Scan”이란 푯말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인천공항에서 들어갈 때처럼 가지고 있는 조그만 가방들과 옷을 다시 검색합니다.
8 통과하면 바로 푯말이 두 개 있는데 한 개는 “Train – To (gate A, B, C,D,…)” 이고 다른 하나는 “Gate E 입니다. “Train-To “ 푯말을 따라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 지하철 탑승합니다.
9 지하철을 타면 다음과 같은 순으로 이동하는데 (D->C->B->A->Terminal->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 마지막 종착역인 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에서 내리면 됩니다 (가끔 사람들이 Terminal Gate로 오해하는데 그곳에서 내리면 안됩니다.)
10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위로 올라가는 긴 에스컬레이트가 있는데 그걸 타고 올라오면 용대가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같이 짐 찾고 내쉬빌로~

복잡한 애틀란타공항 입국 쉽게하기

1) 비행기에서 내린뒤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가면 입국신고소(US Customs & Border Protection)가 나옵니다.

 

2)  여러 부스(booth)가 있는데 (U.S. Citizen and Residents 와 Foreign Visitors 가 있음)
그중 Foreign Visitors라고 푯말이 적힌 부스들에 줄을 섭니다.
보통 맨 끝 2-3개 줄이 그나마 사람이 적습니다.

 

3)  입국심사할때... "여권+I-94+세관신고서(파란색용지) +유학생이면 I-20 추가" 를 다같이 제출합니다.... 아마 이때 그냥 왜 여기 왔느냐를 묻거나 혹은 마지막으로 미국에 들어온 날짜가 언제냐고 (When is the last time you entered United States?) 질문합니다.

다른 건 다 가방에 넣으면 되는데 파란색용지(세관신고서)는 나중에 필요하니 호주머니나 손에 들고 있습니다.

 

4)  지문찍고 사진찍고 한 뒤에 부스를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5)  푯말이 Baggage Claim/U.S. Customs 가 보이고 내려가는 짧은 에스컬레이트가 있는데 그걸 타고 내려가면 또 내려가는 짧은 에스컬레이트가 있습니다.

 

6)  수하물이 있으면 수하물을 이곳에서 찾습니다.

 

7)  그 곳을 통과하면 푯말이 "Nothing to declare"라는 푯말이 보이고 그 곳에 흑인 한 두사람이 있는데 신고할께 있으신 분은 declare 하는 곳으로 가셔야 겠지요.
여기를 통과하면서 입국신고서에서 도장을 받은 파란색용지(세관신고서)를 제출하면 그 사람이 한번 훑어보고는 O.K할겁니다.

그리고 계속 직진..

 

8)  가다보면 "Baggage Re-Check"이 나옵니다.  이 푯말을 볼때 수하물이 있으면 Atlanta라고 적힌 곳에 짐을 다시 집어 넣습니다. Baggage Claim에서 짐을 다시 찾을수 있습니다.

 

9)  "Baggage Re-check"을 지나면 "Exit <- Scan"이란 푯말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인천공항에서처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 가방들과 옷을 다시 검색합니다.

 

10) 통과하면 바로 푯말이 두개 있는데 한개는 "Train - To (gate A, B,C,D,...)"이고 다른 하나는 "Gate E? (헷갈리네요)"입니다. Train-To 푯말을 따라서 "왼쪽"으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11) 오른편으로 지하철이 있습니다. (왼쪽 편의 지하철은 반대방향임. 이것도 잘 모르겠으면 사람들 많이 타는쪽으로..)

 

12) 지하철을 타면 다음과 같은 순으로 이동하는데  (D->C->B->A->Terminal->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 마지막종착역인 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에서 내리면 됩니다...(가끔 사람들이 Terminal Gate로 오해하는데...그곳에서 내리면 안됩니다.) 혹시 실수로 내리시더라도 걸어서 Baggage claim으로 이동하지 마시고 다시 타시던 방향 그대로 다음 열차를 타셔서 Baggage claim으로 이동하세요.

 

13)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위로 올라가는 긴 에스컬레이트가 있는데 그걸 타고 올라가면 수하물 되찾는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수하물을 찾고 나가면됨.. 택시를 타려면..에스컬레이트 올라와서 오른쪽문으로 나가야함..앞에 트레인으로 가는 문도 있는 그쪽문..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택시가 줄지어서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