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영역별 발달과정 가이드(7~12개월-신체,인지,언어,사회정서)
▶ 신체영역
- 혼자 않기 시작하며 사물에 다가가 기어오르거나 가구를 붙잡고 일어선다
- 생후 6-7개월경에는 아래 앞니l부터 젖니가 나기 시작하여 1년이 되면 6-8개의 앞니가 난다
- 돌 무렵이 되면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만 이용해 물건을 잡는다
- 양손을 동시에 사용한다
▶ 인지영역
- 놀이 행동을 잘 따라한다
- 눈 앞에 있던 물건이 안보여도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물건을 찾으려고 한다(대상 연속성)
-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며 다른 사람의 동작이나 음성 등 무엇이든 모방한다
- 통찰에 의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게 되어 자기 행동의 결과를 미리 예상한다
- 그림과 실제 사물 연결이 가능하다
▶ 언어영역
- “엄마”, “아빠”하고 비슷하게 소리를 낸다
-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 싫으면 고개를 흔드는 식의 제스처를 사용한다(7개월)
- 11개월 이후에는 한 개 정도의 단어를 말하며 간단한 지시에 따른다
- 발음이 부정확해도 자신의 요구를 말로 표현하려고 애쓴다
- 자신의 이름을 인식하고 지적한 그림을 바라본다
- 다른 소리에 방해 받지 않고 상대의 말을 듣는다
▶ 사회정서영역
- 6-10개월에는 사람의 얼굴에 대해 미소를 보인다
- 자신이 느끼는 좌절감이나 고통을 알게된다
- 7-8개월 정도가 되면 큰소리가 들리거나 낯선 사람이 다가와 얼러주면 무서워하면서 울거나 달아나지만 엄마와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을 기억하고 애착을 표현하는 반면, 낯선 얼굴에 대해서는 공포심을 갖고 낯 가림을 한다
- 11개월 정도에는 단어를 사용한다
꼭! 기억하세요
영아시기는 많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감자극을 통해 뇌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신체가 발달함에 따라 활동반경이 넓어지므로 아기가 탬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시면 아기는 호기심을 풍어가는 과정에서 인지 능력이 발달 됩니다
그러나 양육자가 제공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에 제약이 있으므로 책과 교구를 통해 다양한 자극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착형성이 결정적 시기이므로 책을 통해 언어로써 상호작용을 해주시는 활동을 꾸준하게 해주셔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정된 애착은 곧 사회성의 기반이 되며 언어적 표현력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폭발적인 어휘력 발달을 하는 만 2세 전후에는 엄마의 한정된 언어가 아닌 책을 통한 다양한 어휘들을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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