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3. 6.3 ~ 4(1박 2일)
어디서 : 우리가 태어나서 자랐던 곳(현- 다섯째의 집)
누구랑 : 6 남매 가족들(11명)
올해의 칠남매 모임에는 누님께서 참석하지 못하고 육남매가 참석한다.
막내가 올해가 환갑이니까 칠남매의 만남도 반세기를 넘어 황혼으로 접어든 느낌이다.
작년까지 참석했던 큰집 형수님과 누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안쓰럽다.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하고 밤에는 어릴 때 놀던 하투놀이(나이롱뻥)도 즐긴다.
삼겹살 파티는 막내의 아들이 참석은 하지 않았지만 정년 퇴직을 하는 아빠를 위해 준비한다.
다음 날에는 가까이 있는 하늘재로 나들이를 한다.
하늘재에서 미륵사지까지 왕복 4.5km의 거리이지만 몇몇은 힘들어 한다.
건강을 잘 챙겨서 내년 모임에는 조금 더 먼 거리를 함께 걷을 수 있는 욕심을 가져본다.
점심은 늦게 며느리를 맞게 되는 형님께서 송어회를 쏘아 맛나게 먹는다.
한달 뒤에 장 조카의 잔치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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