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가족 이야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1

상영신 2023. 10. 30. 13:27

언제 : 2023. 10. 26

어디서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습지

누구랑 : 집사람이랑

 

주말이면 산에 만 찾아다니다 보니 이여사랑 나들이 한지도 2년이 지난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도 막바지라는 뉴스에 주말을 피해 평일날 서둘러 박람회장을 찾는다.

이동 거리가 멀어 3시간 30분 운전하여 점심 무렵 검색해둔  도연경이라는 맛집에 도착한다.

평일이라 예약을 않고 갔더니 대기 시간이 30분~ 1시간 이라고 한다.

맞은 편에 위치한 향미정에서 기다림 없이 꼬막정식과 뚱장어탕을 맛나게 먹고 박람회 4주차장에 주차한다.

동문으로 입장하여 식물원, 시크릿  가든, 일본정원, 영국정원, 스페인정원, 미국정원,  네델란드 정원, 멕시코 정원,학교정원을 둘러본다.

꿈의 다리를 지나 정원역에 도착하여 4시30분 ~ 5시 탑승권 1매와 5시 이후 탑승권1매를 구입한다.

(5시 이후 입장권으로는 순천만 습지를 둘러볼수 없다는 안내원의 이야기를 무시한다.)

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스카이큐브를 타고 10분 소요된다.

순천만역에서 갈대열차를 타고 순천만 쉼터에 내려서 무진교를 건너 갈대숲 탐방로를 다녀온다.(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용산 전망대를 다녀올 예정이였는데 아쉽다)  

갈대숲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정원역에 도착하니 어둠이 깃든다.(18:00)

호수정원의 야경을 즐기고 탐라일한정식에서 굴비정식을 먹은 후 예약한 숙소(호텔 디에이치)에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다음날 간단하게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외도로 향한다.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 호수 정원

▼ 국가정원식물원

▼ 시크릿가든

▼ 영국 정원

▼ 스페인 정원 

▼ 메타세콰이어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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