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8차빙벽_송학빙폭

상영신 2012. 2. 19. 23:56

일시 : 2012.2.19(일)

장소 : 송학빙폭

누구랑 : 김원수, 손진우, 신상영

 

문클 정기 등반(빙벽체험)은 희망하는 회원이 없어 취소한다

위험하다는 생각에서 일까? 장비 구입에 많은 경비가 드니까 선뜻 나서지 못하는 걸까?

다소간의 시간이 흘러야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송학빙폭에 도착하니 구미팀들이 비박을 하고 등반을 하고 있다

오늘 기상청 예보 -12도 라구 했는데 비박이라니 대단한 열정들이다

 

구미팀의 배려로 스크루 박지 않고 설치된 자일을 이용하여 우리 자일을 쉽게 설치한다

손진우님은 이제 빙벽에 푹~ 빠진 상태이고 김원수님은 오늘 첫날이다

오전에 2번씩 등반을 하고 점심시간이다

준비해온 도시락에 라면 한개 한기를 이길수 있기에 충분하다

 

오후에도 2번씩을 등반하고 일찍 철수하려 하였으나

자일에 물이 묻어 자일이 얼어 있는 상태 때문에 자일 회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어둑해서야 배낭을 꾸려 하산을 한다

 

빙벽 머리를 얻은 김원수님께서 순대국밥을 쏘신다

 

송학빙폭은 많은 물이 흘러 얼어붙는 자일에 주의가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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