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2.12(일)
장소 : 송학빙장
누구랑 : 김무제, 손진우, 신상영
손부장님과 채석장빙장을 계획하고 10시에 만나기로 한다
무제님께서 시간이 가능하여 송학빙장으로 진로를 변경한다
청주팀이 자일을 설치하고 오름짓하고 있다
얼음 상태는 최상이다
처음 왔을때보다 빙폭이 휠씬 넓어졌고 얼음도 두꺼우면서 빙질도 넘버원.....
무제님께서 선등하면서 스크루 6개를 설치하고 상단에 3개의 스크루로 확보한다
한번씩 오른 후 늦은 점심을 먹는다
오후에는 한번 등반에 2번씩 왕복을 하고 교대한다
채석빙장에 비해 수직 구간이 짧은 덕분에 힘이 많이 들지 않은 탓이다
자세 익히기에 주력한다
바일은 저번 손질로 얼음찍기가 훨씬 수월해졌고 한번 박히면 빠지지도 않아 마음이 놓인다
바일 끝을 매부리 처럼 다듬는게 비결이다
날씨 좋고 빙질 좋아 멋진 등반을 한다
빙장 가는 길
우리가 도착할 때 이미 청주팀들이 오름짓하고 있다
무제님의 선등 모습
무제님의 선등 모습
무제님의 선등에 확보는 내가
무제님의 선등 후 하강
확보 중인 손부장님
내 차례 가슴이 설레인다
바일이 튜닝 덕분에 힘안들이고 얼음에 박힌다
수직벽에선 N바디가 잘 나오지 않는다
급경사는 4M 정도
수직벽 상단부
수직벽 상단부 클로우즈 업
확보 중인 무제님- 나무에 슬링걸고 그리그리로 확보를 보니 휠씬 편하다
등반 중인 손부장님과 확보중인 무제님
좌측은 우리팀이고 우측은 청주팀이 함께 등반
'등산 > 빙벽등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N바디 익히기 (0) | 2012.04.21 |
---|---|
8차빙벽_송학빙폭 (0) | 2012.02.19 |
6차 빙벽_채석장(2012.2.5) (0) | 2012.02.05 |
5차 빙벽_채석장에서 (0) | 2012.01.24 |
4차 빙벽_ 화북 채석장 (0) | 2012.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