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1.24(화)
장소 : 채석장
누구랑 : 김무제, 손지우, 신상영
날씨 : 맑은 날씨, 낮 최고 기온도 영하6도
순수 등반시간 : 14 : 00 ~17 : 20
설날 연후 마지막날이다
이틀전 부터 강추위(영하12도)는 얼음을 강빙으로 만든다
느즈막히(12시 시청 출발) 빙장으로 향한다
추위 탓일까 연휴 탓일까 빙장은 우리의 독무대이다
우회하여 자일 설치 후 4번씩(평균 15분/1회) 오름짓한다
사흘 전과는 달리 완전 강빙이다
바일로 얼음 찍기도 어렵고 타격으로 인해 얼음도 많이 깨어진다
물기가 조금 있을 때완 달리 바일을 완전히 박지 않으면 어김없는 추락이다
무제님의 오름짓은 너무 수월하다 부드럽다
무제님을 바일을 이용해서 올라보니 타격에 힘이 들지 않아 조금은 쉽게 오를 수 있다
나의 바일은 무제님의 바일에 비해 너무 두꺼운 탓에 타격이 힘드나 보다
바일의 손질이 필요하다
우회하여 자일 설치함
손진우님의 등반, 확보는 김무제님
김무제님의 등반 모습
나의 등반
무제님의 바일을 빌려 등반하니 바일을 조금만 찍어도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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