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4차 빙벽_ 화북 채석장

상영신 2012. 1. 21. 21:04

일시 : 2012.1.21(토)

장소 : 화북 채석장

누구랑 : 김무제, 손진우, 신상영

 

설 연휴 첫날이다

날씨가 포근한 탓에 얼음이 많이 녹아 빙장을 정하기 쉽지 않다

월악산 신선폭포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화북 채석장으로 행선지를 정한다

채석장을 찾지 못하여 근처에서 주민들에게 위치를 물었으나 잘 알지 못한다

마침 입구 들머리에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기에 확신을 하고 산길을 따라  20여분 오르니 채석장이다

자일이 2군데 걸려있고 많은 분들이 오를짓을 한다

청주에서 오신 분들이란다

자일 설치 장소가 협소하여 3팀이 오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자일를 설치하고 중간 부분부터 오른다

2번씩 오르고 마지막에는 바닥으로 하강을 한 후 바닥에서 오른다

길이가 25M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얼음이 많이 녹아 물 흐르는 소리 마져 들린다

오전내내 가랑비가 눈이 되어  내렸지만 영상의 날씨 때문에 등반에 어려움은 없다   

오후에는 빙벽의 안전이 염려되어 등반을 않고 일찍 철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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