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 12. 1어디서 : 북바위산(772m)누구랑 : 김*수, 송*선, 신*광, 신*영, 임*규(5명) 가은초31 산우회 정기 산행일인데 회원은 고작 2명이고 지인 3명과 함께 1시간 거리의 북바위산 산행이다. 며칠 전 내린 폭설로 설산을 기대하였으나 포근한 날씨에 북사면 쪽으로 만 약간의 눈을 볼 수 있다.물레방아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우측으로는 용마산, 뒷쪽으로는 월악산 영봉과 만수봉, 좌측으로는 박쥐봉이 조망되며 힘든 줄 모르게 정상을 오른다.가끔씩 나타나는 슬랩에는 철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한 산행을 도와 준다.능선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2시간 20분 소요되어 정상에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점심을 먹는다.정상 전망대에서 남서쪽으로는 신선봉과 마폐봉, 부봉, 주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