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 3

마테호른으로 대표되는 체르마트4

▼ 4일차 - 마테호른의 훼른리산장(Hornlihutte 3,260m) 7월5일 맑음 마테호른 등반이 시작되는 훼른리산장까지 트레킹이다. 야영장을 출발하여 곤도라 리프트 탑승장(Zermatt ZBAG-lz)에서 Schwarsee까지는 곤도라를 타고 하차 후, Schwarsee에서 훼른리산장까지 다녀오는 코스이다. 맑은 날씨에 덕분에 오늘도 황금빛으로 물든 마테호른을 즐긴다. 야영장을 출발하여 곤도라 리프트 탑승장(Zermatt ZBAG-lz)에서 곤도라에 올라 Schwarsee역에서 하차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사방이 고산들로 둘러 쌓여 풍광을 즐기면서 산행을 하니 피로한 줄을 모르고 진행한다. 마테호른 가는 길의 주위 풍경들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많기에 천천히 트레킹하면서 충분히 휴식도 취한다. 중앙사..

마테호른으로 대표되는 체르마트2

▼ 2일차- 오버로트호른 등반 7월3일 아침에 안개 그리고 맑음 Zermatt - Sunnegga - Rothorn - Oberrothorn - Tuftern -Zermatt 오늘은 로트호른(Rothorn)까지 후니쿨라를 타고 오른 다음 오버로트호른(Oberrothorn)을 등반하고 체르마트까지 하산하는 트레킹이다. 야영장에서 800m 떨어진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이 호수는 브라우헤르트(Brauherd)에서 슈네가까지 5개호수(Stellisee, Grindjesee, Grunsee, Mosjesee, Leisee)를 트레킹하는 마지막 호수이다(우리는 반대편으로 하산을 하여 이곳을 보지 못해 아쉽다). 이 호수에서 반영되는 마테호른도 일품이라고 하는데 아침 안개로 주위 풍광을 보지 못할까 봐 염려된다. 슈..

마테호른으로 대표되는 체르마트1

▼ 샤모니에서 체르마트로 이동 7월2일 맑음 Shamonix -Tasch - Zermatt 마테호른이 있는 체르마트로 이동하기 위해 예약해둔 버스가 8시에 도착한다. 샤모니를 출발하여 국경을 지나 마흐띠니(Martigny)와 시옹(Sion)를 거쳐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테쉬(Tasch)에서 하차하여 20분마다 운행되는 열차로 갈아타고 체르마트(Zermatt)로 이동한다. 체르마트역에서 좌측으로 5분거리에 있는 야영장(Camping Zermatt)에 도착하여 텐트(본부용 1동, 2인용 3동, 3인용 1동)를 설치하고 4일간 체르마트에서 체류한다. 사설 야영장에는 세면장과 샤워장, 세척장등이 시설은 훌륭하지 않지만 구색은 갖추어져 있다. 바로 인접하여 마트도 있어 편리하다. ▼ 체르마트 1일차 오후- 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