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편계곡 - 금편 대협곡이라고도 한다. 삼림 공원 입구에서 ‘수요사문(水绕四门)’까지 협곡 가운데로 완만한 산책로가 5.7km 이어진다. 길 양쪽으로 기이한 봉우리들이 이어지며 무척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천리상회(千里相会)’, 낙타를 닮은 ‘낙타봉(骆驼峰)’이 특히 유명하다. 금편계곡은 수요사문에서 '장가계국가산림공원'이라고 새겨진 낙타봉까지만 다녀와서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려 간다. 조그만 개울을 끼고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이다. 우리가 다녀온 구간에서는 좌우 기암괴석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중국 최초의 삼림 공원으로, 크게 황석채(黄石寨), 금편계(金鞭溪), 원가계(袁家界)의 세 구역으로 나뉜다. 산, 바위, 구름, 물, 동물, 식물 등 6가지가 기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