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차 - 북파, 천지, 장백폭포, 송강하 호텔 조식을 마치고 7시 통화를 출발하여 G11 고속도로를 타고 4.5시간이동한다. 이동중 강원도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는다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아 우리의 입맛에도 어느 정도 맞추었다. 식성이 까다롭지 않다면 별도로 반찬을 준비하지 않아도 먹을 만 하다. 고속도로룰 벗어나니 도로 사정이 좋지는 않다. 장백산 북쪽 풍경구에 도착한다. 중국령에 속하는 백두산 북파 · 서파 · 남파 코스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되었다. 관광 인프라를 가장 잘 갖췄다는 장점과 성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다는 단점이 공존한다. 북파 여행의 베이스캠프 도시는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로, 북파 입구까지 30km 떨어져 있다. 얼다오바이허 기차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조선족 식당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