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차 : 서파주차장 - 천지- 서파주차장-금강대협곡- 통화 비가 와서 서파에 올랐으나 천지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나마 어제 본 것을 만족한다. 끼리끼리 모여 즐기는 아침식사 호텔를 나와 서파로 출발 ▼ 서파 천지 관광 서파는 북한과 국경이 맞닿아 있다. 산정에 오르면 중국과 북한의 경계비가 서있고, 북파보다 완만한 지세에서 천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서파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쑹장허(松江河)로, 서문까지 30km 떨어져 있다. 성수기에는 쑹장허 역에서 서문까지 봉고나 미니버스로 호객하는 이들이 있다. 서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해발 1,570m이다. 여기서 천지까지는 1,442개 계단이 펼쳐져 있고, 올라가는 데는 30~40분 걸린다. 계단 끝 언덕의 해발은 2,470m이고, 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