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나를 찾아 떠나는 명산100(2014) 63

명산52-칠갑산(충남)

일시 : 2014. 3. 23(일) 07:00 ~19:20장소 : 칠갑산(561m)누구랑 : 문경함박꽃산악회원산행경로 : 장곡주차장-215봉-장곡로-삼형제봉-아혼골재-삼거리-정상-삼거리- 사찰로- 장곡사-주차장 (산행시간 3시간 50분 -휴식포함) 높이 561m. 차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대덕봉(大德峰:472m)·명덕봉(明德峰:320m)·정혜산(定惠山:355m) 등이 있다. '충남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험하여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룬다. 동남쪽의 잉화달천(仍火達川), 동북쪽의 잉화천(仍火川), 서남쪽의 장곡천(長谷川)과 지천천(之川川), 서북쪽의 대치천(大峙川) 등이 흘러 금강의 상류로 유입한다. 수림이 울창하며, 머루·다래·자생란 등이 많다.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으며, 명승지와 문화유적 ..

명산51-비슬산(경북)

일시 : 2014. 3. 16(일) 12:30 ~18:00장소 : 비슬산 천왕봉(1,084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자연휴양림주차장-휴양림입구-산책로-이름모를계곡-전망대-관기봉갈림길-임도- 대견사 입구-1004.9-천황봉-진달래 군락 전망대-대견봉-대견사-휴양림 주차장 (산행시간 5시간 30분 -휴식포함) 비슬산은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거대한 수직 암릉이 정상을 받치고 있는 듯 우뚝 솟아 있다.정상인 대견봉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988봉 - 조화봉으로 이어진다. 조화봉 능선에서 서쪽으로 대견사 터 - 1034봉으로 이어지며 1034봉에 팔각정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앞산으로 가는 안내표시가 되어 있다...

명산50-민주지산(충북)

일시 : 2014. 2. 16(일) 10:40 ~18:20장소 : 민주지산(1,241.7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물한계곡 주차장-각호골-각호산-민주지산-쪽새골-황령사-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 50분 -휴식포함)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여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이다.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삼도봉, 석기봉이 명소이며, 석기봉 동쪽에는 원시숲과 화전민터가 있어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물한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1972년에 지은 황룡사가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

명산49-금수산(충북)

일시 : 2014. 2. 15(토) 10:40 ~18:00장소 : 금수산(1,016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상천리 주차장-용담폭포-망덕봉-금수산-용담폭포 갈림길-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 50분 -휴식포함) 퇴계 이황 선생이 지어준 '금수산'-금수산(錦繡山)1,015.8m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다. 그러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退溪) 이황 (李滉·1501∼1570)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금수산 남쪽 마을 이름이 백운동인 것도 옛 산 이름의 흔적이다.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이..

명산48-구병산(충북)

일시 : 2014. 2. 9(일) 10:40 ~18:00장소 : 구병산(877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구병산 주차장-마을-팔각정-성황당-안부-틈새바위-신선대-853봉-구병산-심오골(쌀난바위)-kt위성기지국-적암리경로당-주차장 (산행시간 5시간 30분 -휴식포함) 구병산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군의 속리산 국립공원 남쪽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는 높이 877m의 산 이다. 주능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홉개의 봉우리가 연 이어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충북 알프스의 1구간에 위치한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충북알프스'로 호명하면서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되고 있다간밤에 내린 눈 덕분에 설경을 기대하..

명산47-도락산(충북)

일시 : 2014. 2. 8(토) 10:40 ~17:00장소 : 도락산(965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상선암주차장-채운봉-신선봉-도락산-신선봉-형봉-제봉(산행시간 4시간 20분 -휴식포함) 소백산과 월악산 사이에 걸터앉아 있는 도락산(道樂山)은 이름 그대로 ‘도를 깨닫는 것에는 즐거움이 있다.’우암 송시열은 조선 후기 정치계와 사상계를 호령했던 인물이다. 조광조와 더불어 조선을 유교의 나라로 만든 장본인이었던 그는 우리나라 학자 중 ‘자(子)’자를 붙인 유일한 인물로 역사상 가장 방대한 문집인 일명 [송자대전(宋子大全)]을 남겼다. 그런 그가 제자인 권상하를 찾기 위해 단양을 찾는다. 권상하는 월악산 자락에 있었는데 송시열은 월악산을 오르며 도를 깨닫는 것에는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

명산46-황정산(충북)

일시 : 2014. 2. 2(일) 11:30 ~19:00장소 : 황정산(959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대흥사-원통암-황정산-석화산-황정산자연휴양림-대흥사(산행시간 5시간 10분 -휴식포함)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유명한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험준한 자태로 솟은 산이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8경의 그늘에 가려 그 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인데 최근에 황정산 칠성바위가 제2 단양 8경 중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소백산 남쪽죽령에서 잠시 가라앉았던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다시 치솟으며 도솔봉(1,314m) 과 묘적봉(1,148m)을 빚어 놓고 있다. 황정산은 백두대간이 묘적봉에..

명산45-월악산(충북)

일시 : 2014. 1.5(일) 11:30 ~16:40장소 : 월악산(1,094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송계리 - 송계리 삼거리- 영봉(왕복 산행시간 5시간 10 분-휴식포함)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봉은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양편으로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다등산로는 덕주사 코스, 보덕암코스(내년 2월까지 공사로 폐쇄), 신륵사코스, 동창교 코스가 있다어제 대야산에 이어 오늘은 월악산으로 향한다동창교코스는 처음 이기에 지광사로 오르지 않고 송계리에서 출발한다 시내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출발한다 11:30-탐방로 표시를 따라 오르면 된다월악산을 배경으로 11:48동창교~영봉~덕주사 :6시간(10.3k..

명산44-대야산(경북 문경)

일시 : 2014. 1.4(토) 12:00 ~17:00장소 : 대야산(930.7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대야산주차장 -월영대- 밀재-정상-피아골-월영대-주차장(산행시간 5시간 -휴식포함) 대야산(大耶山, 930.7m) -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내외선유동(內外 仙遊洞)을 경북충북 양쪽에 두고 있으며,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대야산(大野山)으로 되어 있으나, 1798년 발행 문경현지에는 대야산(大耶山)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산은 아름다운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갑오년 첫 산행지는 대야산이다내가 사는 곳에 위치하여 자주 다녔기에 늦게 출발한다주차장에서 춟발  12:00넓은 주차장에는 승용차 5대가 주차되어 있다. 조그만 고개를 너머 댓골 산장 입구에서 문경 선유..

명산43-청화산(경북 문경, 상주, 충북 괴산)

일시 : 2013. 12.25(수) 11:40 ~17:00장소 : 청화산(984m)누구랑 : 나홀로산행경로 : 늘재(경북 상주시 화북면) -청화산- 늘재(산행시간 3시간 30분 -휴식포함) 청화산(靑華山, 984m) - 연간강우량 : 1,100mm(적설량 : 102cm)  - 우점수목 : 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농암면 내서리와 상주시 화북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을 바라보고 있다. 청화산 정상에 오르면 서쪽 아래로 우복동과 용유동 계곡이 한데 이어진듯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이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전통 사찰 원적사가 있다. 백두대간이 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청화산을 이루고 다시 뻗어 내려 속리산을 형성하였는데, 전설에 의하면 청화산이란 이름이 지어진 유래는 수십리밖 어디에서 바라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