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1.11.26~27
장소 : 상마마을 대밭집
참가자: 영남지역 산악구조대 대원(문경대원 8명)
2011영남권 산악구조대 합동훈련에 참가하여 금정산을 산행한다
금정산 무명릿지는 4년전 포항에서 근무할 때 등반을 한 적은 있었으나 고당봉을 이번이 처음이다
곱게물든 단풍과 주렁주렁 달린 감은 부산의 날씨가 포근한 늦가을임을 보여주고 있다
산행코스 : 상마마을- 무명릿지 하단부- 4전망대 근처의 산성- 의상봉 - 원효봉-북문- 고당봉- 금샘-북문-범어사-상마마을
<금정산과 금샘의 유래>
역사적인 기록인 [동국여지승람] 권23 동래현 산천조에서 보면 "금정산은 현청에서 북쪽으로 20리 지점에 있다. 산정에 바위가 있는데 높이는 3장[1장은 10자를 말하는데 약 9m]이며, 꼭대기에 우물이 있어 그 둘레는 10여척(척은 자라고 하는데 약3m) 남짓하며 깊이는 7치(약20Cm)쯤 된다. 그리고 항상 물이 가득하여 가물어도 마르지 않고 금빛을 띤다. 세상에 전하기로는 금빛 물고기 한 마리가 오색 구름을 타고 범천에서 내려와 그 우물에서 노닐었다고 하여
산 이름을 금빛 우물이 있는 산 즉 "금정산"(金井山)이라 하고, 범천의 고기, 곧 '범어(梵魚’)라는 절 이름을 지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상마마을에서 등산로 초입
멀리 보이는 무명 릿지
뽀족한 바위가 나비암
4망루와 의상봉
좌측 봉우리가 고당봉
무명릿지 뒤로 멀리 보이는 해운대
윈효봉에서 바라본 북문
봄비는 고당봉
고당봉에서 포항의 안상환대원
금샘에서 주종혁 대원 모습
북문에 있는 문화탐방지원센터
범어사의 산신각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대웅전 가는 길
범어사의 단풍과 은행나무
아래 사진은 박재현님께서 찍으신 사진들
가장 일찍 도착하여 저녁과 함께 좋은 데이~
개회식
참여한 문경대원들
등반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
원효봉에 문경대원끼리만
고당봉을 오르며...
금정산 최고봉 고당봉
일년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신비의 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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