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클라이밍 7월정기 등반(야유회)

일시 : 2013.7.20~21(일)

장소 : 새터암장 야영장

참가자: 김미순, 김원수, 박명숙, 박소영, 박정호, 손진우 내외분, 신상영, 이명자, 이태영, 정한수(11명)

          (토요일만 : 박명숙. 박정호, 이태영,    일요일만 : 박소용, 이명자)

명산 40 탐방 백운산(광양)을 다녀와서 밤 늦게 새터암장 야영장(문경클라이밍 클럽 7월 정기 등반)에 도착한다

이미 야바위를 하고 냇가에서 멱을 감은 후 친교의 시간이 끝날 때쯤이다

올해 첨으로 정등반대장의 제안으로 등반에 미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밤에 참석하여 함께할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야유회를 하였지만 막상 그 동안 참여하지 않은 회원이 참여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모양이다

이태영님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여 참여한다.  

야영장은 주인이 팬션을 지으면서 주차료와 함께 유료로 운영된다, 따라서 대부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곳에서 야영을 하고 야영장은 우리들 차지이다

산골이다 보니 새젹에는 텐트에서 자는 데에도 침낭이 없으면 한기을 느끼게 한다

다음날 새터암장에 가서 암벽 맛을 보고 말용초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마치 초등학생처럼...

준비된 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휴식을 취한 후 삼겹살로 이른 저녁을 마치고 야유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