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바램은? 선등을...

상영신 2020. 7. 20. 10:56

일시 : 2020. 7. 18

장소 : '바램은?'릿지(천등산)

누구랑 : 김희정, 박영길, 손진우, 신상영

 

등산학교 교육에서 자유로워진 주말 천등산 '바램은?' 릿지를 찾는다.

천등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 10분, 주차된 차도 별로 없다.

괴목동천의 계곡물이 많이 불었다.

릿지 난이도가 높지 않아 선등 후 자일을 고정시킨 다음 후등자 확보 없이 등강기로 자기 확보를 하면서 등반한다.

4피치까지는 '처음처럼' 릿지 좌측으로 오른 후 5피치는 좌측 계곡으로 트레버스를 한다.

계곡을 따라 20m정도 오른 후 나머지 3피치를 등반하면 '어느 등반가의 꿈' 릿지와 정상에서 만난다.

루터의 경사는 급하지만 홀드가 확실하여 큰 어려움 없이 재미나게 등반한다.

하산은 통상적인 코스를 이용하지 않고 '바람은?'릿지로 하강한 후 5피치 상단에서 계곡으로 한 차례 더 하강하니 동굴 계단이다.

이른 시간에 등반을 마쳤지만 내일 해벽 등반을 위해 일찍 귀가를 하고 휴식한다. 

▼ 1 피치

▼ 2피치

 

▼ 3피치

▼ 4피치

▼ 5피치

▼ 6피치

▼ 7피치

▼ 8피치

▼ 등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