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이다
3월 첫 주말이지만 모처럼 만에 방콕이다
세달 후 시집가는 딸로 인해 예단을 사돈댁과 주고 받는다
딸과 사위가 주말을 이용하여 전령 역할을 맞는다
다소 부담되는 전통이지만 조촐하게 준비하여 이름을 짓는다
...............
출산일이 2달이 남지 않은 새아기와 통화한다
초기와는 달리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다소 안도한다
만삭의 몸으로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새아기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보낸다
.........
오후에는 늦게 돈달산에 올라 봄의 소식에 귀 기울인다
내일이 경칩이란다
'나의 일상생활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래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0) | 2012.04.05 |
---|---|
문경등산학교 정규반 6기 입교식 (0) | 2012.03.31 |
문경시산악연맹회장 이취임식 및 산악인의 밤 (0) | 2012.02.18 |
디카 익히기 (0) | 2012.02.03 |
디카 구입 (0) | 201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