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 7차_청송얼음골빙장

일시 : 2010.1.24(일)

장소 : 청송얼음골 빙창

참가자 : 김기태, 김무제, 권재봉, 신상영(4명)

날씨 : 맑음, 낮기온은 영상이나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체감온도 낮음

 

영동빙장 시합때문에 청송빙장을 찾는다

8시 점촌을 출발하여 10시 30분에 도착한다

처음 보는 빙장 규모에 기가 죽는다

높이가 엄청나다

좌측부분은 물이 분무되기에 구조물 우측 바로 옆으로 등반하기로 한다

무제님의 선등으로 구조물 하단부 높이까지 올라 스크류 3개로 확보를 하고 자일을 설치한다

재봉님도 거침 없이 선등을 위한 스크류를 회수하면 등반하고 오버행으로 하강한다

김기태 선행님과 나는 마지막 오버행 밑에까지만 오르고 하강한다

식당에서 점식을 먹고 모버행을 등반하기로 한다

무제님과 재봉님은 별 어려움없이 호버행으로 확보물까지 등반한다

나는 두번 시도를 해보았지만 마지막 턱을 넘지 못한다

발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한 결과라 생각된다

다음을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