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생활 스포츠지도자 2급(등산) 구술 실기자료_2

상영신 2018. 5. 19. 23:19

<야영과 비박>

1.야영
등산이 다른 스포츠와 가장 크게 구별되는 점은 산에서 끼니와 잠자리를 해결하는 생활력 자체가 등산의 중용한 기술이라는 점이다. 야영이란 보다 효과적으로 또 안전하게 산을 오르기 위해 쾌적한 잠자리를 마련하는 산 생활의 중요한 기술이다.
야영에 필요한 장비로는 텐트, 침낭, 매트리스 와 기타 야영장비로 차양막, 써머블랭킷, 침낭커버와 비박색,조명기구 등이 있다.
2. 야영지 고르기
야영할 곳은 안전한가,  주변 환경이 쾌적한가, 등반에 편리한가를 모두 따져서 선택해야한다.
낙석이나 산사태, 눈사태의 위험이 없는곳, 폭풍과 바람, 낙뇌로부터 안전한 곳을 고른다.
식수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곳,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음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 바닥은 잘 마르고 평평한 곳이 좋고 주변이 시끄럽지 않고 쾌적한 곳을 찾는다
무엇보다 하루 등반을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험하지 않고 등반을 마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고른다.
3. 야영지 에티캣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 고성방가 등
자연환경을 보존한다.
설것이는 휴지 등을 이용하여 계곡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주위의 나뭇가지나 작은 식물들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조심한다.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캠프화이어는 죽은 나뭇가지나 계곡에 떠내려온 나눗가지를 이용한다.
화장실은 계곡에서 멀리 떨어진(60m) 지정된 장소를 만들고,
사용 후 흙으로 묻는다(15~20cm).
4. 텐트 설치와 텐트내 생활
① 지면을 고르고 텐트 방향과 위치를 잡는다.
② 텐트를 조립하여 설치한다
③ 배수구를 판다.
④ 텐트 주위를 정리한다


 비상노숙(비박:Bivouac)

비박은 산에서 천막을 사용치 않는 일체의 노영을 의미한다. 정상적인 야영에서는 등반자들이 일몰 전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 밤을 지샐 준비를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해가 저물어 더 이상 행동하기가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면 부득이 그 자리에서 텐트도 치지 못한 상태에서 밤을 지새야 한다.
예기치 않은 돌발사태라 함은 산행이 예정대로 완료되지 않았거나, 동행자중 환자가 발생하였거나, 길 또는 산장을 잃은 경우, 팀 전체가 피로했을 경우 등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아래서는 신속한 판단으로 더 이상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비박을 해야 한다.
       비박의 어원은 불어의 비브악(Bivouac)에서 유래되었다. 군대가 주둔지에 초병이 주변을(bi) 감시(Wache)하며 밤을 지샌다는 뜻
        영.불어권 비브악(Bivouac), 독어권 비박(Biwac) 우리말은 한둔, 노숙, 야숙


(1) 비박은 일찍하라.
가능하다면 비박은 판단력을 상실하기 전에 일찍 해야 한다. 비박을 할 경우 초심자는 정신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기온이 하강하고 공복이며 피로할 때 잠을 자면 안된다. 저체온증으로 인하여 사망할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서로 격려하여 잠을 깨우도록 해야 한다.

(2) 비박시의 열관리
 비박시엔 노출에 의한 체온의 감소를 막아야 하며 젖은 옷은 갈아 입고 휴대한 모든 옷을 껴 입어야 한다. 취침중에는 열생산이 없기 때문에 체온저하에 대한 문제를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대비해야 한다. 즉 주위의 장비, 나뭇잎등 모든 것들을 최대한 바람막이와 보온에 활용하여야 한다.
공복일 때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몸을 덥히기 위해 뜨거운 차를 끓여 마신다. 고사목이나 잔나무가지등으로 피운 조그만 모닥불도 보온에 큰 역할을 한다. 뜨거운 차,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특히 당분)은 가온작용을 해 주는 음식으로 계속 섭취하면 비박의 상황에서 중요한 체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비박>
비박의 어원은 불어의 비브악(Bivouac)에서 유래되었다. 군대가 주둔지에 초병이 주변을(bi) 감시(Wache)하며 밤을 지샌다는 뜻에서 유래됨
비박은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는 일체의 노영을 말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짐을 가볍게 해 등반 가능한 난이도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시켜 높이 올라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비박에서는 무게를 고려하여 침낭 대신 비박색이나 침낭커버 만으로 대체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반드시 보온에 필요한 옷의 준비도 다르게 해야 합니다.
비박은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가장 최적의 장소를 찾아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어두워지기 전에 일찍 장소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비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유지 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열을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외부로 체온을 뺏기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하므로, 춥고 습하며 바람이 부는 환경에 신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바닥과 주위로 부터 한기를 차단하는 일은 무엇이든 이용하여 모두 해야 합니다.
젖은 옷은 갈아 입고 발은 배낭 속에 넣어 보온하며 차양막이나 써머블랭킷으로 비와 눈, 바람을 막도록 해야 합니다.
잠깐의 방심으로 체력소모가 많아 탈진한 상태에서 그대로 비박에 들어가면 잠을 자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공복이 되지 않게 조금이라도 음식을 먹고 뜨거운 차를 끓여 마시며 고사목이나 잔 나뭇가지로 조그만 모닥불을 피우면 보온에 큰 도움이 됩니다.


<6대 영양소>  -섭취방범에 대해서는 보충하셔야합니다
1. 탄수화물-1k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데 하루동안 필요한 열량의 50~70%를 탄수화믈로 섭취해야한다. 소화 흡수되어 포도당으로 변하고 혈액을 통하여 세포로 운반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쓰고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 형태로 근육이나 간에 저정되고 저장능력에 한계가 올 정도로 과잉섭취하면 피하지방으로 축적된다.비상식량은 탄수화물저우에서 가장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당분이 든 식품을 선택한다.(쌀, 밀, 감, 고구마 등)
2. 지방 -1kg당 9kcal의 높은 열량을 내며 하루 필요한 열량의 20~30%를 섭취해야한다. 지방은 몸 안에서 과잉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로부터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식물성 기름등에 많은 불포화지방은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한다. 소화 흡수된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분해되는데 글리세린은 직접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지방산은 체지방으로 축적된다.(버터, 기름, 마가린, 견과류등)
3. 단백질 - 1kg당 4kcal의 열량을 내며 하루필요한 여량의 20~30%를 섭취해야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20여가지가 있는데 12개는 신체내에서 합성되고 8개는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하여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필수아미노산을 섭취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신체기능이 불가능해 진다.
단백질은 근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신체 조직의 구성 요소로 세포 무게의 10~20%를 차지한다. 운동을 많이한 근육세포의 단백질은 그렇지 않은 세포보다 많다고 한다.  그러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고 근육이 늘지는 않는다.
4. 무기질 - 칼슘, 나트륨, 철, 요오드, 인, 마그네슘 등 금속성이 원소로 매우 적은량이 필요하지만 신체 조직의 구성과 신진대사외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다.
칼슘이나 나트륨을 공급하는 소금은 하루에 10g 정도를 섭취해야하는데 등산과 같이 담을 많이 흘리면 염분이 부족하여 피로회보기 안되고 두통, 현기증, 소화장애, 근육경련등의 장애가 발생한다.
5. 비타민-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반드시 외부 식품으로부터 섭취해야한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생명을 잃기도하는데 특히 장기 등반에서는 신경을 써야한다. 자칫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피로회복이 안되는등 신체의 이상을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 
6. 물- 신체조직의 2/3을 차지하며 이중 20%를 잃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소와 노페물을 운반한다. 등산 중에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수분이외에 2~3L의 물을 마셔야하며 고산등반 중에는 4~5L까지 마셔야한다. 신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노폐물도 많이 생기는데 이것은 모두 땀과 오줌으로 배출되어야한다. 물이 부족하게 되어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 몸 안의 혈액과 전해질 농도가 짙어져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탈수현상이 일어나면 피로, 방향감 상실,두통, 부주의, 무기력 등을 초래한다.


<카라비너의 종류와 특징 규격강도>
카라비너는 등반의 안전을 지켜주는 장비이므로 반드시 UIAA인증 제춤을 사용해야한다.
UIAA 규격은 긴 방향 20kN(2000kg), 짧은 방향 4kN(400kg),, 개폐구 열린 상태에서 긴방향 으로6kN(600kg)이상의 강도를 지녀야한다

1. 카라비너 종류
 O형 : 가장 보편적인 좌우대칭 형태로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표준 D형 : 여러가지 용도에 알맞고 긴쪽으로 충격이 가도록 되어 있어 O형보다 강도가 높다 (b)
 변형 D형 : 표준 D형 카라비너의 장점에 가지고 있고 개폐부분이 더 넓어 조작이 쉽다 (c)
 벤트 게이트 : 개폐구가 휘어져 로프를 신속하게 걸 수 있어 어려운 구간에서 편리하지만 로프 접촉에 의해 개폐구가 열려 로프가 이탈할 위험성이 일반 가라비너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가급적 퀵드로에 사용하여 로프 거는데 만 사용한다.
 잠금 카라비너 : 여닫는 곳 한쪽 끝에 잠금장치가 달려 카라비너가 우연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므로 특별히 안전을 요구하는 곳에 쓴다.
스프링이 달려 있어 여닫는 곳을 자동으로 잠그는 것도 있다. 그러나 항상 잠금 장치를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일반카라비너에 클라이밍 테이프를 이용하여 임시로 잠금 장치를 할 수 있다.  또 일반 카라비너 두개를 개폐구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놓이게 겹쳐 사용하면 우연히 열리 위험이 없고 강도도 커진다

- 일반 카라비너에 비하여 무게가 1/2인 경량카라비너는 프리클라이밍이나 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단순히 로프에 의한 충격에 대해서만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거칠고 험한 암벽, 빙벽 등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충격에는 매우 약ㅎ해 쉽게 깨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카라비너의 사용과 관리>
 항상 장축방향으로 힘을 받도록 한다. 특히 개폐구가 힘을 받아서는 안된다
 개폐구가 열린 상태에서는 긴방향으로 힘을 받으면 강도는 크게 떨어진다
 우연히 개폐구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로프가 개폐구의 바깥쪽에 걸쳐져 힘을 받으면 로프는 쉽게 카라비너를 빠져 나온다.
 로프에 매듭을 했을 때 매듭의 고리가 크면 여닫는 곳을 압박 해 열릴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개폐구는 항상 부드럽게 열려야 하고 특히 긴방향으로 큰 힘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열 수 있어야 한다.
 개폐구가 뻑뻑하거나 더러우면 기름, 석유, 화이트개솔린(혹은WD40)등으로 닦아 낸 다음 끓는 물에 20초 정도 담가 닦을 때 썼던 기름을 없엔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카라비너는 내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균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시 쓰지 않는다.
 등반중 암벽에 걸려 있는 카라비너나 습득한 카라비너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정의와 경기방식>
1. 정의- 인공으로 만들어진 벽이나 자연 암장의 한피치, 보울더 등을 대상으로 한 등반으로 인공벽을 오르며 기량을 겨루는 경기 등반

2. 경기방식
경기 방식에는 리딩 방식과 롭 로프(Top Rope)에 의한 방식이 있다(으며, 리딩 방식에는 온 사이트, 플래싱, 레드 포인트로 세분화된다.)
* 리딩(Leading) 방식
리딩 방식은 등반자가 아래에서부터 캬라비너를 순서에 의해서 걸면서 올라가며 온 사이트.(On Sight) 플래싱Flashing), 레드 포인트(Red Point) 경기가 있다.

* 온 사이트 :
루트 정보 없이 한 번의 허용된 루트를 제한 시간 내에 관찰한 다음 진행되는 경기. 현재 국내의 난이도 경기가 이에 속한다.

* 플래싱 :
사전에 루트 셜계자가 등반하는 모습을 보고 등반하는 방식으로 속도 경기에서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 레드 포인트 :
사전에 인정된 연습을 한 다음 시도하는 경기로 고난이도 등반이나 자기 체력을 넘어서는 루트에서 적용하는 방법이다.

* 톱 로프 방식
톱 로프 방식은 마지막 안전 고리에 미리 줄을 걸어 놓고 등반하는 방식으로 속도 경기에 쓰인다. 안전을 위해 초보자 교육이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할 때도 이 방식을 취한다.


<선등자 확보와 후등자 확보>
1. 선등자 확보
선등자확보는 8자, 튜브, 그리그리 등의 확보기구를 사용하는 직접 확보 이여야 한다. 확보자의 안전벨트에 확보기를 걸어서 확보자세를 취하는 이 직접확보는 등반자가 이끄는 로프의 흐름을 좋게 해줄뿐더러 제동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추락 하중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어 매우 안정된 확보이다.
확보 중에는 등반자가 등반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알맞게 로프를 풀어주어야 한다.
로프가 확보기에서 많이 빠져나가 너무 느슨해있거나 반대로 팽팽하게 되어 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등반자를 주의 깊게 주시해야 한다.
2. 후등자 확보
후등자확보는 직접확보법보다는 간접확보법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후등자는 선등자 만큼 추락거리가 길지 않아 쉽게 제동을 할 수 있어 불편한 자세의 직접확보법 보다는 편안한 자세의 간접확보법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동력이 약한 간접확보법으로 체중이 무거운 후등자를 확보한다면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자동제동력을 갖춘 확보기를 이용하거나 또는 카라비나 2개를 이용한 빌레이히치(Belay hitch)확보법을 이용하면 좋다.
후등자 확보법에서 또한 신중해야 할 부분은 당겨진 로프를 자기 확보줄에 가지런히 사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로프가 잘 사려있지 않다면 로프의 걸림이나 꼬임에 의해서 다음 등반을 위한 선등자는 등반을 할 수 없게 되거나 혹은 위험에 빠질 수 있게 된다.


<자기 확보>
자기확보는 확보자가 등반자를 확보하기에 앞서 자신의 몸을 확보지점에 묶어두는 것이다.
몸을 고정된 확보지점에 단단히 묶어두지 않으면 등반자의 추락 충격방향으로 확보자가 딸려가거나 자세가 흐트러져 완전한 확보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모든 등반자와 확보자는 확보지점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자기 확보를 안전하게 해야 한다.
 

<직접 확보와 간접확보>
확보기구를 확보자의 안전벨트에 걸고 사용하는 직접확보와 확보지점에 걸고 사용하는 간접확보방법이 있다.
이는 등반자가 추락하였을 때 추락 충격이 1차적으로 확보자에게 전달 되는가(직접확보), 아니면 확보지점에 전달되는가 (간접확보)에 따른 구분이다.
직접확보는 추락 충격을 확보자의 신체 탁력으로 흡수해서 제동하기 때문에 추락자, 로프, 확보물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추락 충격으로 확보자의 자세가 흐트려지며 바위와 충돌하거나 제동 손을 놓칠 수 있으며 확보자의 확보동작이 다소 불편한 단점이 있다.
간접확보는 추락 충격이 확보자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확보 동작이 편하고 안전하지만 충격이 고정된 확보지점에 그대로 전달되어 추락자, 확보물, 로프, 확보지점 등에 강한 충격을 받게 된다.
선등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확보를 하는 것이 좋다. 확보지점과 선등자가 설치한 확보물이 취약하다면 더욱 직접확보를 사용해 확보물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야한다.
후등자를 확보할 때는 보통 추락 충격이 적기 때문에 확보 동작이 편리한 간접 확보를 한다. 그러나 확보지점이 취약하고 후등자의 추락 거리가 먼 곳에서는 후등자 확보도 직접확보를 보는 것이 좋다.


<추락계수>
신체가 자유낙하하며 발생하는 추락 충격을 매우 크다. 그러나 로프를 사용한 등반에서 추락은 로프, 확보자, 확보물 등 여러 가지 충격 흡수요소에 의해 상당 부분 충격이 흡수된다. 이중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신축성을 지닌 등산용 로프이다.
추락거리가 길더라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로프의 길이가 충분히 길다면, 충격의 상당부분을 로프가 흡수한다.
그러나 추락거리가 짧아도 로프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다면 충격이 흡수되지 못해 로프, 등반자, 확보자, 확보물 등의 확보시스템이 견디지 못하는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
추락계수는 충격력을 결정하는 추락거리와 로프의 길이의 비율이며 추락거리를 로프의 길이로 나눈 값으로 계산한다.
추락계수는 0에서 2사이의 값을 취하는데 안전한 등반을 위해서는 추락계수가 1을 넘지 않도록 해야한다. 추락계수를 작게 하는 요령은 출발 직후에 중간확보물을 자주 설치하고 높이 올라갈수록 빈도를 조금 줄이는 것이다,


<등급체계>
등반의 등급체계는 영국과 독일에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만들기 시작했다.
1920년대 독일의 빌로 벨첸바흐(Willo Welzenbach)가 로마숫자를 써서 등급체계를 만들었고, 영국이 알프스의 등반 루트를 비교하기 위해 형용사를 써서 내타내는 체계를 만들었다. 이것이 오늘날 UIAA등급체계의 기초가 되었으며, 등급체계는 각 나라마다 다른 체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요세미티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UIAA등급 체계
Ⅰ Easy(쉽다)
Ⅱ Moderate(보통이다)
Ⅲ Moderate Difficult(조금 어렵다)
Ⅳ Difficult(어렵다)
Ⅴ Very Difficult(아주 어렵다)
Ⅵ Extremely Difficult(굉장히 어렵다)

<요세미티 등급 체계>
1937년 미국에서 벨첸바하 등급체계를 수정하여 시에라클럽체계가 만들어지고 1950년대에는 캘리포니아 타키츠록에서 기술등반을 보다 정확히 나타내기 위해 시에라클럽 체계를 고쳐 5급에 십진법 숫자를 더한 등급체계를 만들었다. 이것이 요세미티 등급체계이다.
1급-바위 비탈을 올라갈 때 손발을 써지 않는 하이킹루터
2급-약간 기어서 오르며 때로는 손을 사용한다.(등반 경험이 전혀없는 사람을 외에는 로프 사용않음)
3급-손을 자주 사용하여 오르는 루터로 때로는 로프를 사용한다.
4급-오르기 조금 어려운 곳이 있어 대개 로프를 사용한다. 모든 등반자는 대부분 확보를 봐야한다.
5급 -로프를 사용해 등반하는 루트, 선등자는 추락에 대비하여 자연확보물이나 인공확보물을 설치하고 로프를 사용하여 올라야한다.
5등급부터는 5.0~5.9로 나누고 5.10부터는 난이도를 세분화시키기위해 5.10abcd, 5.11abcd, ....5.14abcd등으로 표기한다
 
<확보물 설치>
확보물을 설치하는 기술은 암벽등반에서 선등자가 되기위해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이다. 확보물이란 등반자의 추락충격을 줄여주고 선등자가 떨어질때 중간에서 추락을 정지시며주는 인공 또는 자연적인 보조물이다.
예전에 비하여 훨씬 어려운 루터를 개척해 나가는 현대 등반에서는 선등자의 추락사고가 더욱 비번해졌다. 하지만 등반은 보다 안전하게 행해진다. 클라이머가 추구하는 것은 위험이 아니라 곤란이다. 지금처럼 '보다 곤란한 루트를 보다 안전하게' 등반 할 수 있게 한것은 다름아닌 혁신적인 확보물과 세련되 설치기술 덕택이라 할 수 있다.
암벽과 등반자를 연결하는 수단이면 어떤 것이라도 확보물이라 할 수 있다. 암각이나, 나무, 바위의 구멍, 촉스톤, 커다란 바위 같은 자연적인 확보물도 있고 하켄, 너트, 프렌드, 볼드 등 인공적인 확보물도 있다.
확보물은 한쪽 방향으로만 힘을 받는 방향성 확보물과 여러 방향으로 힘을 받는 비방향성 확보물이 있다. 즉 나무, 볼트, 바위의 구멍, 잘 설치된 하켄등은 비방향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확보물을 설치할 때에는 반드시 전체적인 확보시스템을 고려하여 각각 알맞은 방향으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해야한다.


<이퀄라이징(균등연결볍)>
확보지점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두개 이상의 확보물을 설치하고, 이것들을 서로 연결하면 충격을 2개 이상의 확보물에 분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확보물들을 연결하는 방법이 잘못되면 안전성이나 충격분산의 목적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때로는 설치한 확보물이 파괴되거나 오히려 발생된 충격보다 더 큰 충격이 확보물에 전달될 수 있다.
즉 균등연결법은 2개 이상의 확보물을 서로 연결할 때, 충격이 각 확보물에 균등하게 분산되도록 슬링을 연결하는 방법이다
2개의 확보물에 균등하게 힘이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한 개 의 슬링으로 2개의 확보물을 연결한 다음, 두 겹의 슬링에 단순히 걸기만 했다면 균등연결은 됐을지 몰라도 1개의 확보물이 파괴되었을 경우 카라비너 속으로 빠져나와 버리는 위험한 일이 발생될 수 있다.
올바른 균등연결법은 한 개의 긴 슬링을 각각의 확보물에 걸고 그 사이의 슬링 2줄 중 1줄을 한번 꼬아서 걸어주는 것이다


<응급처치>
골절 부목 방법, CPR, 환자 이송방법, 들것 만들기

염좌 - 인대가 순간적인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진 경우
(국소부종, 발적, 통증, 멍의 증상 발생)
골절 - 강력한 외부 힘에 의하여 뼈, 골단판, 관절면의 연속서이 소실된 상태
(뼈가 부러진 상태, 금이 간 상태 )
염좌 응급처치(  RICE요법 )
Rest : 손실부위가 쉴수 있도록 한다.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금물, 활동량 줄인다
Ice : 냉요법을 실시  20분씩 4-8회 실시
Compression : 부종이 있는 경우 압박붕대를 사용하여 눌러준다.
Elevatiom :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위로 올려 준다.

골절 응급처치 (부목 고정)
근육, 혈관, 신경의 2차 손상을 예방하고 통증 경감, 지방 색전증, 쇼크 합병증 감소, 환자의 이송을 위하여 부목 고정을 필수적
응급시 부목 고정은 나무판자, 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신문지를 여러겹 겹쳐 단단하게 만든 후 사용하여도 된다.
손상부위보다 길고 넓게 고정한다. (손가락의 경우는 손상부위의 좌우 손가락도 함께 고정한다)
손상부위가 돌아가거나 길이가 짧아진 경우 위치를 맞춘다는 것은 무력을 이용하는 것은 2차 손상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물

팔목 골절시
https://search.daum.net/search?w=vclip&m=&q=%EA%B3%A8%EC%A0%88%EC%8B%9C%20%EC%9D%91%EA%B8%89%EC%B2%98%EC%B9%98&nzq=%EA%B3%A8%EC%A0%88%20%EB%B6%80%EB%AA%A9%EB%B2%95&topq=&DA=NSJ

다리 골절시
https://search.daum.net/search?w=vclip&m=&q=%EA%B3%A8%EC%A0%88%EC%8B%9C%20%EC%9D%91%EA%B8%89%EC%B2%98%EC%B9%98&nzq=%EA%B3%A8%EC%A0%88%20%EB%B6%80%EB%AA%A9%EB%B2%95&topq=&DA=NSJ


CPR(심폐소생술)- 익사자, 질식사, 전기쇼크사는 인공호흡을 반드시 실시하고 그 외에는 가슴압박만 실시해도 된다.
현장확인 후
1. 의식 확인 및 도움 요청
 괜찮으세요?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자동충격기가져다 주시고 119에 연락해주세요
2. 가슴압박 - 젖꼭지 연결선의 중앙
  편형한 곳
분당 100~120회
깊이 5~6cm
압박과 이완-50:50
30회 실시
3. 기도 열기
한손으로 환자의 이마를 뒤로 밀고 다른 손으로 턱을 들어 올려 숨길을 열어준다

4. 인공호흡 2회
 기도유지하면서 이마를 밀었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완전히 덮은 다음 1초 동안 숨을 불어 넣는다.

5. 가슴압박과 인공 호흡 반복 (30:2)

https://search.daum.net/search?w=vclip&m=&q=%EB%B3%80%EA%B2%BD%EB%90%9C%20%EC%8B%AC%ED%8F%90%EC%86%8C%EC%83%9D%EC%88%A0%20%EB%8F%99%EC%98%81%EC%83%81&nzq=cpr%20%EB%8F%99%EC%98%81%EC%83%81&topq=&DA=NSJ

환자 이송법
1. 부측하여 걷기 -의식 있는 부상이 경미한 환자에게 사용
가. 부상자의 한 파를 목뒤로 돌려 구조자의 어께에 걸치게하여 부상자의 손목을 잡고 부상자의 허리를 잡음
나. 부상자의 체중을 구조자에게 실리도록 함으로써 부상자가 걸을 수 있도록 도와 줌

2. 업기 - 의식 있는 환자 또는 무의식 환자에게 사용
가. 환자를 업을 시 환자의 등과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하며 구조자의 어깨에 밀착시키고 환자의 양팔을 구조자의 얼굴 밑에 교차시켜 환자의 손목을 잡음
나. 주의 사항- 부상자의 머리, 목, 척추 부상시 사용하지 않음

3. 1인 안기
부상자가 어린이 또는 체중이 가벼운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상자의 한쪽 팔을 구조자의 목뒤로 감싸서 어깨에 걸치게 하고 구조자의 허리 높이에서 안아 올림
(부상자에게 근골격계 손상이 의심되면 사용금지)

4. 2인 안기

두 명의 구조자가 한쪽 팔을 엇갈리게 해서 서로의 어깨를 잡고 또 다른 한쪽 팔은 서로의 손 목을 잡은 자세에서 부상자를 앉히는 방법이며, 주위에 등받이 의자가 있다면 부상자를 앉혀서 이송할 수 있음.

5. 끌기
옷이나 담요를 이용하여 환자를 이송하는 방법으로 바닥편이 평평한 곳에서 사용한다.
옷끌기-의식이 있거나 의식없는 호나자 또는 머리, 목, 척추 부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사용

들 것 만들기
준비물 ; 긴막대 2개, 모포 또는 상의
가. 모포 중앙에 막대를 댄다
나. 막대를 중심으로 모포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겹쳐 놓는다
다. 또 다른 막대 하나를 겹쳐진 중아에 놓는다.

상의를 이용한 들것 만들기
가. 길이 2m 이상의 들것 봉 2개가 필요하며 5~6벌 점퍼을 지퍼부위가 하늘밯영으로 하여 겹치게한다.(팔부위는 말려서 들어가 겹치게된다)
나. 방법- 점퍼를 입은 사람이 들것봉을 양손으로 잡고 상체를 숙이면 다른 사람이 상의들 벗겨 들것 봉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한다.

  

<지도정치>
실제지형의 동서남북과 지도의 동서남북이 서로 일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독도를 제대로 할 수 없다. 지도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도와 실제지형의 방향을 일치시켜 놓아야 하는데, 이것을 지도정치(正置)라 한다.
① 지도에 수정된 도자각으로 자북선을 긋는다.

② 나침반 자침의 중심축을 지도의 자북선 위에 오렬 놓는다

③ 나침반은 그대로 두고 자침의 북쪽화살표가 지도의 북쪽 방향으로 가도록 지도를 수평으로 돌려 지도의 자북선과 나침반의 자침을 일치시킨다.
이때 나침반이 잘못 작동하지않도록 주벼네 철분이 섞인 물체가 없어야한다. 

지도를 정치한 다음 가까운 주변부터 차츰 먼곳까지 지도와 실제 지혀을 비교해 본다



구술 실기 자료 파일 첨부 : 

2급생활스포츠지도자 구술 및 실기 평가내역(2018)_등재.hwp


2급생활스포츠지도자 구술 및 실기 평가내역(2018)_등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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