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암벽등반

아리랑 릿지에서

상영신 2018. 5. 21. 14:27

일시 : 2018. 5.20

장소 : 영축산 아리랑릿지누구랑 : 김기태, 깅원수, 김혁태, 김희정, 박영길, 손진우, 오성환, 이정만, 신상영, 전장섭, 최상범차량지원 : 박영길, 김혁태선등 : 박영길, 이정만

 

문경클라이밍 클럽 5월 정기등반은 산수유릿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산불조심으로 인하여 등반허가가 나지 않아 아리랑 릿지로 장소가 바뀐다.6시에 출발한 후 상주 영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군위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신불산에 도착한다. 매번 신불사에 주차시켰으나 이번에는 심천저수지를 지나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 입구를 조금 지나 주차를 시키고 릿지로 향한다.(9:10)
사격장입구 공터를 지나 등산로를 오른다 9:24릿지 초입에 도착하기까지 알바를 많이 한다. 선두 3명은 금강폭포쪽으로 가다가 돌아와 신불산 등산로를  따라 길을 잘못들어  아리랑 릿지 등반 종료지점에 도착하여 내려오고 두번째 선두는 릿지초입의 지름길을 따라 오다가 알바를 하고 3번째 그룹만이 제대로 릿지 초입을 찾는다. 아마도 몇번씩 온탓에 자신감이 넘쳐서 생긴 해프닝인 것 같다.
초입에 도착하여 10:24

먼저 출발한 팀(3명)은 길을 잘못들어 릿지 마지막에 도착하였다는 연락이 온다. 바람이 엄청 세게 불고 기온은 20도를 넘지 않는다(패팅 차림이 적당한 복장이다)  무한정 기다릴 수 없어 박영길님께서 선등하여 출발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신입회원 만 후등자 확보를 하고 로프를 고정시키고 모두들 등강기로 자기 확보를 하면서 오른다.

 
첫피치 등반 11:152피치로 이동 중 11:37

1피치에서 확보 중

12:00

1

피치에서 신입회원 후등자 확보 중 12:05주위 풍경들 12:061피치 등반을 마치고 12:082피치 하단에 도착한 회원들 12:20

릿지 마지막까지 올라갔던 팀이 합류하여

여기서부터는 이정만님이 선등을 하여 수고 해 준다.3피치를 선등하는 정만님 12:282피치를 오른 회원들 12:504피치 12:504피치 상단에 내려다 본 모습 12:554피치 상단 12:584피치 상단을 오르는 후미팀 13:12신선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신선대에서 점심을 먹고 14:38 5피치 등반 14::465피치에서 14:00

5피치 상단부

14:15이곳에서 신입회원을 등반도중 어깨가 탈구되어 3명이 먼저 하산을 하여 치료를 받는다. 가끔씩 탈구가 되었다는 본인의 이야기이다. 8명이 잔여피치를 등반한다.

6

피치 선등 중 14:20

6

피치에서 내려다 본 모습 14:487피치로 이동 중 14:487피치 선등 14:5514:57





8 피치 등반 15:308피치 15:379피치 등반 15:54등반을 마치고 인증샷 16:10

영축산에 구름이 드리워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빠빠게 하산하였지만 거의 1.5시간이 소요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진료 다녀온 팀과 합류한다. 다행히 진료하기 직전에 원래대로 정상이 되었다고 한다.  언양시장의 뒷풀이 장소로 향한다. 주차장에 도착 17:42언양알프스시장내 청기와 곰탕에서 뒷풀이를 한다.뒷풀이를 마치고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