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일본

[일본여행3일-2]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인 동대사

상영신 2013. 1. 18. 16:59

☞ 일본 문화(文化)의 진수와 사슴의 도시 '나라(奈良)'로 이동

옛 일본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나라는 아스카 시대라는 고대국가가 막을 내리고 710년 나라시에 헤이죠쿄라는 대도시가 건설되어 784년까지 일본의 수도였으며, 백제로부터 최초로 불교를 전파받은 지역이라서 국보급 문화재가 밀집해 있고 우리나라의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인 동대사(도다이지)

동대사 : 높이 약 15M, 무게 380톤의 금동좌불상인 '비로자나불'이 내부에 모셔져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건물로 다양한 신(神)을 모시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불교'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절 주위를 둘러보면서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

 사슴공원답게 동대사 가는 길부터 사슴들이 함께 한다

 동대사의 일주문인데 이전에는 남대문으로 표현하다가 얼마전부터 현판을 바꾸었단다 

   

우리나라 일주문의 사천왕에 해당하는 목각물

 남대문에서 본당 가는 길

 

 본당을 둘러싸고 있는 회랑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본당

   

일본 국보인 금동팔각동릉은 한국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연휴를 맞아 예외없이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을 한다

 

 

이 난간의 폭이 화강암 보도의 폭과 동일하다는 설명

향을 피우면서 연기를 쐬면 액운을 쫒는다고 한다

중앙에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다

우측에서 본 비로자나불

죄측 보살

 

동대사 모형 건물

   
   

이 기둥에 뚫린 구멍을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줄을 서서 기다린다

본당으로 향하는 바닥의 화강암 중 제일 가운데 짙은 색은

인도에서 가져온 것, 바로 옆2줄은 한국에서 사져온 것, 나머지는 일본에서 가져온 것이란다

할머니 목각상은 아픈 부위를 만지면 병이 치유된다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출구쪽에서도 한 컷

사슴 먹이를 구잆한 사람은 용케도 알아 보고 달려 든다

여기에도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일본식 정원에는 연못이 십중팔구 등장한다